아...ㅋㅋ 갑자기 김치값 kg 당 2만원이 넘는다며 빼애액거리던 사람 생각이 나는 와중에 김장문화 주제로 불타니 뭔가 신선함. ㅋ
급 조선호텔 김치가 먹고 싶네.
정말 힘드신 게 싫어서 이러는 거면 어머니 도와 새벽부터 찬물에 배추 헹구고 속넣어 김치냉장고 채우며 도와드리면 될 일...
그게 하기 싫으면 하루 알바를 구해 드리든가 그럼 어머니도 사먹자고 하실 지도?
본인이 해결하면 될 문제를 김장문화 싸잡아서 없애야 한다라...
어머니들 중에는 자식 입에 들어가는 김치는 물론이고 김장 봉사까지 다니는 분들도 많음.
독거노인 식사 봉사, 결식아동 도시락 봉사 다녀보면 반 이상은 어머니들임.
님 동네 마트는 모르겠고, 일반 좀 큰 마트... 홈플이나.. 이땡땡이나... 그런곳 말하나 본데...
김장할 배추를 그런데 가서 산다는 생각이면, 댁 말대로 안 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는 비싸요. 배추건 뭐건 싼거 있어요? 야채값이 고기값보다 비싼데....
김장 배추를 적어도 농수산물이나 식자재나 아니면 아는 지인한테 부탁해서 시골에서
공수하거나 ... 싸게 살 생각을 해야지... ㅋㅋ... 에휴...
말을 말아야지.... 님 말대로 귀찮은거 싫으면 않 하는게 맞습니다.
장을 어디서 보시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 건 맞습니다.
마트가 아니라 재래시장가셔도 가격차이는 많이 나고요.
김장용 배추 농장을 알아보셔서 선주문을 하면 가격은 더 내려갑니다.
저희는 작년까지 괴산배추 쓰다가 해남으로 옮겼는데 작년대비 살짝 오르긴 했더군요.
절임배추가 20kg가 3.5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