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중 결혼식때문에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나름 사정이..........
친구가 7남매인가 8남매인가.. 막둥이인데 42입니다..형은 40대 중후반이구요....
젤 큰누나가 66인가 그렇습니다.............
그러면 부모님 연세 짐작이 되나요???????
원래 건강이 좋지 않으셨고...
요양원에 계셨는데...거기서 돌아가신거고...
게다가, 결혼 당사자들은 이미 같이 살고있었고... 식만 이번에 올리는거에요....
그리고 결혼식에 수천만원이 들어가는데....여유있는 집이라면 모를까....
친구집안 당사자들이 힘들지...연기에 대해 고려 안해봤겠습니까??
말이 안되니 되니 그렇게 얘기할건 아니라고봅니다 에휴...
웃기지만 나이드신 분들 미신아닌 미신이 상 다녀온 사람은 돈만 부치고 결혼식은 가지 않음
상다녀온 사람이 결혼식 가면 안좋다고 대부분 사정 얘기하고 돈만 부치고 참석을 안함
구지 결혼 하겠다면 할 수 있겠지만 상당하신분 친척들은 당연히 상을 안갈 수 없으니 갈테고
그럼 상 당한쪽 하객은 거의 제로가 될텐데 물론 돈은 다들 부칠테니 결혼식을 할려면 할 수 있겠지만
흠.... 아마 친척 어르신들이 그냥 연기 하는 쪽으로 결정을 하시지 않을까요?
물론 본인들이 판단할 문제 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