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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7 08:42
친구 모친상...근데 문제는....
 글쓴이 : JJUN
조회 : 5,020  

금요일 상당하셨는데...
토요일이 그 친구 형 결혼식임.... ㄷㄷㄷ.....
이 무슨...................
안타깝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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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로군 19-12-07 08:43
   
ㄷㄷ;;;;;;;;;;;;;;;;;

결혼식 연기해야겟네요....
황룡 19-12-07 08:45
   
뭐 이런경우가 ...
fox4608 19-12-07 08:46
   
안타깝네유..
JJUN 19-12-07 08:47
   
결혼식은 그냥 강행할듯하네요..
하루전 취소 연기 당연히 불가능.....
식만 올리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뿔늑대 19-12-07 08:48
   
강행할 멘탈이 될까유? ㅜ
          
JJUN 19-12-07 08:49
   
그렇긴한데 ㄷㄷ;;;;;
에휴...어제 부고소식 들으니 제가 다 눈물이 나던데;;;;ㅠ
     
쥐로군 19-12-07 08:49
   
그건 계약서마다 다르긴한데, 취소는 불가능해도 특별한 사유에 연기는가능합니다.

연기여부는 본인의지입니다만, 가능은 하죠.
          
JJUN 19-12-07 08:50
   
아 그런가요? 그런데 조문 2시 이후로 오라는거보면....
강행하는듯 보이네요 결혼식이 12시인가 그러니....
     
Wombat 19-12-07 08:50
   
뭐 어차피 살아돌아오실 어머님도 아니니 현실적으로 판단하는게 맞겠죠
다만 허니문은 한달이상 지나서 가는게 맞을듯
     
떠나자 19-12-07 09:07
   
상중에 무슨 결혼이에요
취소하고 호적올리고 살다 나중에 하든가 하는거지
     
fanner 19-12-07 09:22
   
상중에 결혼을 한다고요?
송대장 19-12-07 08:55
   
어휴.. 생각만 해도 참담하네요..;; 친구분 위로 많이 해주세요
일빵빵 19-12-07 08:58
   
안타깝네요 ...
갓잡이 19-12-07 09:07
   
근데 그친구 형도 자식인데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결혼식을 계약서때문에 강행한다라는 생각이???
     
떠나자 19-12-07 09:08
   
제말이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하는지
어느 집구석이 부모 장례식장에 모시고 결혼 한답니까
축구게시판 19-12-07 09:12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가시더라도 아드님 결혼식 보시고 가셨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hihi 19-12-07 09:13
   
결혼식 강행하고 상치른다는 소리는 여태 살면서 처음 들어봅니다.

두고두고 말들어요.  말리세요...
JJUN 19-12-07 09:19
   
상중 결혼식때문에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나름 사정이..........
친구가 7남매인가 8남매인가.. 막둥이인데 42입니다..형은 40대 중후반이구요....
젤 큰누나가 66인가 그렇습니다.............
그러면 부모님 연세 짐작이 되나요???????
원래 건강이 좋지 않으셨고...
요양원에 계셨는데...거기서 돌아가신거고...
게다가, 결혼 당사자들은 이미 같이 살고있었고... 식만 이번에 올리는거에요....
그리고 결혼식에 수천만원이 들어가는데....여유있는 집이라면 모를까....

친구집안 당사자들이 힘들지...연기에 대해 고려 안해봤겠습니까??
말이 안되니 되니 그렇게 얘기할건 아니라고봅니다 에휴...
     
moonshine3 19-12-07 09:24
   
고민될만한 사연 되버리네요.
moonshine3 19-12-07 09:22
   
결혼식은 언제든지 가능하죠.
우리문화는 장례를 제일 크게 생각하는거 같애요.
나만바라바 19-12-07 10:11
   
먼저 큰일부터 치뤄야할듯 한데요...
운드르 19-12-07 10:22
   
이래서 이야기는 끝까지 들어 봐야 하나 봅니다.
"세상에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미쳤나?" 하던 일도
사정을 끝까지 듣고 보면 할 말 없는 경우가 적지 않더라구요.
러키가이 19-12-07 10:25
   
음 -_- 역시;;; 이유가;;;
오레스테스 19-12-07 10:46
   
웃기지만 나이드신 분들 미신아닌 미신이 상 다녀온 사람은 돈만 부치고 결혼식은 가지 않음
상다녀온 사람이 결혼식 가면 안좋다고 대부분 사정 얘기하고 돈만 부치고 참석을 안함
구지 결혼 하겠다면 할 수 있겠지만 상당하신분 친척들은 당연히 상을 안갈 수 없으니 갈테고
그럼 상 당한쪽 하객은 거의 제로가 될텐데 물론 돈은 다들 부칠테니 결혼식을 할려면 할 수 있겠지만
흠.... 아마 친척 어르신들이 그냥 연기 하는 쪽으로 결정을 하시지 않을까요?
물론 본인들이 판단할 문제 이지만...
깁스 19-12-07 10:46
   
어지간하면 식장과 협의해 연기하는게
이미 사실혼 관계면 더터욱 그러는게
한다고 해도 그게 당사자와 지인들
서로가 정신적으로 힘든 날이 될터이니까요
당진사람 19-12-07 10:49
   
지인도 결혼 하루전에 장인이 돌아가셔서 결혼 연기하더군요
컬링 19-12-07 11:45
   
음... 급사가 아니시면 어머니께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서둘렀을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어머니도 아들 결혼하는걸 보고 싶으셨을거고... 안타깝네요 ㅜㅜ
안선개양 19-12-08 06:59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