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가 한단을 사오셨는데 딱 10개 묶음이더군요.
보관하기가 마땅찮아서 어머니 심심하시니까 이거 다
썰어주세요 했더니 좋아라하시면서 다 썰었고 전 그걸
방바닥에 종이 깔고 널어서 하루반 정도 말렸더니
파는 얇아서 그런지 금방 마르더군요.
작은 생수통이 있어서 거기다 넣었더니 딱 반정도 되더군요
(500ml) 라면 끓일때 톡톡 넣어서 먹는데 되게 편하네요^^
툭하면 보관이 곤란해서 장기간 놔두었다가 버리곤 했는데...
그래서 어제는 또 양파를 죄다 썰어서 바닥에 널었는데
하루가 지났지만 양파는 두께가 있어서 그런지 젤리 비슷한
상태고...
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