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죠.

하지만 닭시절에 없어졌죠.

헐... 진짜요???
아니 왜 그걸 없애져?

비슷하지만 정확히는 아닙니다. 2000년 김대중대통령 시절에 규제제한을 한 이후에 2012년부터 250미터로  풀렸다가 닭시절에 아예 없어지는 분위기가 됐어요.
그러다 작년에 다시 편의점 출점 거리제한을 두는게 생겼고요.
물론 이마저도 자율규약이라 지켜질지는 의문이고요...


그 동안 반대이유는 업계의 불만으로 인한거였고.
대기업이야 출점이 많을수록 이익이 나니 사회와의 상생은 무시하고 문어발식으로
늘렸지만 각종 부작용(불경기에 따른 줄폐업을 통한 점주 xx등)이 대두되고 나서
출점거리 제한이 적용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편의점이 우후죽순 동네상권 안에도 침투한건 어제 오늘일이 아니에요.
9평만 되어도 출점을 하고요. 그러다보니 아파트단지 안에도 하나 둘 들어와있고요.

경쟁력없는 위치에 서로 적은 파이를 가지고 싸우다 망하는거는 외부인이 볼 때
이해할 수 없지만 정작 편의점을 차리려는 분들 보면 딱히 대안이 없나봅니다.

치킨집 아니면 피자집, 편의점 이런식이죠.
자영업에 대한 이해가 없이 마구잡이로 뛰어드는거에 대한 사회풍토가
달라져야 하지만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진짜 큰 문제입니다.
자영업이 할 게 없으면 하는 거다란 개념이 사라져야 할 거 같은데
그걸 어떻게 할지가 문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