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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6 01:33
별명님 계신가 모르겠는데..편의점 알바들..
 글쓴이 : 클라이버
조회 : 1,108  

다 그런건 아니지만 어두운 사람이 많더군요..
사람이 들어갔는지 나갔는지 관심도 없고
농담을 해도 무시하고 자기 볼일 보러가고
뭐 바코드리더기만 들었을뿐 걸어다니는
시체들 같더군요..물론 다그런건 아닙니다..
싹싹하니 인사도 잘하고 표정도 밝은 사람도
있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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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도 19-12-06 01:37
   
전 그런 알바 좋아합니다. 기계적으로 그냥 계산만 해주는 사람 ㅇㅇ
     
진빠 19-12-06 01:40
   
왠지 설득됌.. ㅎㅎ

항상 무인 캐쉬어에서만 계산하는..
su수 19-12-06 01:40
   
서비스직은 힘들죠.. 손님마다 원하는 스타일이 다르니
복불복 19-12-06 01:49
   
편의점 운영할때 가족단위로 운영하는 곳도 많아요
알바 구하기 힘든곳은 진짜 헬게이트라...
점장이 야간 알바 못구해서 주간, 야간 2~3일씩 하는곳도 있고
직장다니는 남편분이 퇴근후 쪽잠 자고 야간알바보고
출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바 못구하면 자식들, 사촌까지 전부 동원게 편의점이라
     
클라이버 19-12-06 01:51
   
내가 가는 곳은 외부알바들이에요..사장님이 누군지 잘아니까..한 편의점에서 내가 위에말한 두가지 형태의 알바들이 존재한다 이거죠..
     
삼각티백 19-12-06 02:36
   
헬게이트 공감합니다
아들과 아빠 부자가 하는 아는분 편의점
3개월만에 아들 신장망가져 응급실 실려가고 가게는 넘겼어요
쾌차를 빕니다
헬로가생 19-12-06 02:00
   
이쁜 알바가 최고
삼각티백 19-12-06 02:35
   
사람에 치여서 그렇게 된 알바들도 있더라구요
손님들이 좀.. 별로인 그런데서 장사를 한적이 있는데 밝고 이쁘고 씩씩한 애들이 5개월 이상부터 변하더라구요...
시급 많이줘야해요 그럼 얼굴 펴짐
풀어헤치기 19-12-06 03:03
   
그거야 코드가 맞아야 받아줄 수 있는 성격의 것이고...

농담이 농담같이 들리지 않았다면...
무시하는 경우도 있음.

나도 알바한테 10힌적 몇 번 있지만...
나오면서...내탓 했지....알바탓은 안 했음.
승리만세 19-12-06 06:06
   
손님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야 한다는건 전형적인 일본식 오모테나시 마인드!
엄연히 이건 거래관계임, 돈을 주고 원하는 물건을 내줄 뿐임, 그과정에서 사족이 필요할 이유는 없죠
punktal 19-12-06 07:06
   
별 시덥잖은 얘기하는데 시급 8천원 받고 일일이 웃어줘야 하나요.
     
클라이버 19-12-06 08:22
   
일일히 웃어주는 친구들은 시덥잖아서 그러구 있나?..
하관 19-12-06 12:07
   
말거는 알바 귀찮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