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변사람들한테 술자리에서나 담배 태우는 자리에서
한 십수 년 전부터 떠들던 소리입니다
그런데 이는 저만 떠든 게 아니라 몇몇 지식인들이 떠들어 왔죠
ㆍ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ㆍ극단적인 빈부격차
ㆍ농민공문제
ㆍ극단적 성비불균형
ㆍ군벌
그런데
전국민 감시망 체계가 완성되어 1984를 실현하고 있고
가공의 중화민족주의를 유초등교육부터 강화하여 늦어도 1990년대 이후 출생한 자들은 스스로 중화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강하게 띠고 있고
홍콩이 도화선이 될 것인가
과연 미국이 구소련처럼, 인류역사상 최대규모의 인민사육장이자 수용소인 중화인민공화국의 분열을 바라느냐
우리에게 올 득과 실은 무엇이냐
많은 사람들이 헛된 망상이라 비난하는,
제 바람은 영정하나 조백하, 대흥안령산맥 동쪽을
되찾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