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든 안좋든 진심을 보여주는 행동을 보이면 되는 겁니다. 당신에게 있어 영웅은 누구인가요. 너와나의 진심 속에서 영웅은 나오는 법입니다. 전쟁터에서 쓸모없는 죽은이란 없다는 말처럼요.
여러 인간군상들이 있지만 무관심 속에서 영웅이 돌연 나오기를 바란다면 그 영웅을 받아들일 자격이 없습니다. 그건 진정한 나의 영웅이 아니지요.
이분이 비정상적인 자민당 의원들 보다는 훌륭하지만, 생각보다 보수적인 사람이에요, 일제시대 같은 경우도 국익을 위해서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사과해야 한다 그런 입장은 아닌 사람임. 이 사람 말고 더 젊은 의원 있는데 그분은 정말로 사과 해야하다고 주장 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분은 어려서 인지 이분이 더 정치인으로서 매력 끌리는게 있죠 연기를 해와서 그런가.
죄송한데 역사인식에서의 사과를 말한겁니다만?? 그리고 이분 기본적인 마인드는 일본 국익을 위한 정치 즉 실리 정치라서 제가 보수적이라고 적는건데 님이 자꾸 이상하게 헛다리 짚으시네요. 그리고 이 분은 군국주의 비판은 안하시는 분입니다, 지금 일본 상황을 꾸짖는 거지 논점좀 제발 제대로 짚어 주세요 역사인식 사과 해야 한다는 짤이라도 들고 와보시죠, 없을걸요?? 이 분 생각보다 보수적이라 그런 발언 한 영상 저는 1도 못봤으니깐요.
일본인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정치인이죠 왜냐?? 보수적으로 생각도 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정치인이니깐 그런데 한국 입장에서는?? 글쌔요?? 한국을 "이상한 이웃이어도 이사 안가는 이상 친하게 지내야 하지 않습니까?" 이게 이 사람의 정치죠. 너무 물고 빨고 할 필요 없단 말임.
저런말을 하면서도 동시에
평화 헌법을 없애고, 일본이 아시아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게 바로 모순이고 위선이라고 보입니다.
일본이 왜 아시아의 리더가 되어야 합니까?
왜 아시아에서 리더가 필요하죠?
그건 일본이 남들보다 더 우월하고 지배하는 입장에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깔려있기 때문이죠.
그게 목표인 사람이고, 그걸 위해서라면 사과던, 뭐든 하자고 말하는 것일 뿐이겠죠.
그런 정치인을 왜 칭찬하거나 친한인 것마냥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더군다나 꼭 그런 관계개선을 말하고 그 뒤에 이어서 거기랑 교역해서 얼마를 벌었다 그걸 왜 버리냐?라고 붙이고 있는데
그게 무슨 진심어린 사과인것마냥 포장할 수 있을까요?
저런 이성적인 판단을 한다는 것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죠.
저런 판단과 행동 선택 뒤에 결국 '일본이 아시아 리더가 되어야 한다'라는 결론으로 끝난 다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면 가장 최적의 방법으로 사과를 선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한국 입장에서 환영하거나 존경할만 이유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아베와 비교하자면 백배 나은 상대일지는 몰라도
이득과 자기 우월주의를 증명하기 위해서 사과하는 척을 하자는 상대를 마냥 대단하다고 치켜세우거나 옹호해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이 사람도 결국 일본이 아시아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던데요.
대체 왜 일본이 리더로 역활을 해야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과거를 사죄한다고 그게 리더 역활을 해야할 조건이 되는 것도 아니고
부국이라고 리더를 맡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왜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리더가 필요하겠습니까.
각국이 알아서 자기 살길 살면 그만이지.
일본이 아시아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결국 일본이 다른 나라보다 위에 있고
다른 나라들이 일본의 영향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는 것이겠죠.
여전히 일본제국주의적인 생각이 깔려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어떻게보면 위선자라는 저 표현이 맞는 부분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진짜로 선함을 기본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단지 일본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선함을 연기 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특히나 극우 성향을 가진 청중들 상대로 그렇게 한국에게 사과하는 척이라도 해서 한국 시장을 잠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뻔한 거 아닐까요?
저 사람의 논리에는 여전히 상대에 대한 공감이나, 자기 반성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호사카 유지가 말하는 일본의 극우와 온건 보수중에 온건파에 속하고
그런 온건파의 주된 관점은 이익이기 때문에 한국과 교류로 자기들 이익이 된다고 본다면
딱 저런 자세로 사과하는 척이라도 하고, 한국과의 교류로 이익을 챙겨야 한다는 논지겠죠.
그런 온건파 보수 덕분에 대일 무역적자가 그렇게 컸던 것이겠고요.
거기서 아베같은 극우가 정치를 장악하면서 일본의 한국 경제 잠식의 방향이 틀어지게 된 것이구요.
저 사람이 원하는 것은 딱 대한 무역흑자가 큰 예전으로 돌아가자 그거일겁니다.
일본사람들 입장에선 그게 당연히 좋은면이 있겠지만
한국에서 보자면 환호를 올려줄 일도 아니죠.
사과도 진심이 아니고, 단지 이득을 위해서 그러는 것일 뿐이고, 속으로는 여전히 한국보다 일본이 위에 서서 피빨고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대장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을 왜 한국이 환영하고 응원해줘야 할까요?
이 영상만 보면 사상이 굉장히 왼쪽에 기울어 있네요
이런 사람이 나라에 어느정도 필요는 하지만, 과반수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본은 지금 워낙에 극우쪽으로 기울어있어서 이런사람도 한번 나와도 괜찮을듯.
사회를 바꾼다 바꾼다 말하지만 그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진 않는게 아쉽네요
좌익은 아니고, 상대(한국이나 중국이)가 보기에 좌익인냥 보이도록 해서라도 관계 개선을 이루고
거기서 경제적 이익만 챙기면 된다는 실리주의자이며 가면을 쓴 우파에 불과해요.
기본적으로 한국이나 중국은 이상한 이웃이지만 돈벌려면 이해하고 사과하는 척을 해야하며
그런식으로 자기들의 전범죄악을 떨쳐낸 흉내를 내고나서 평화 헌법을 폐기하고 일본이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넓혀서 경제적으로 지배하고 우위에 서야한다는 게 저 사람의 기본 생각이에요.
완전히 우파임.
타로 이분 요즘 일본 신보수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이죠.
일단 일본의 잘못을 인식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사과의 목적이 일본의 이미지, 국익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건 사실이죠.
그래도 인권의식도 있는 것 같고 일본의 책임을 묻는 점부터
현재 자민당과는 비교할 수 없이 훌륭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한국 기준에 맞추려면 야마조에 타쿠 정도는 되야 하겠지만
절대 일본인들이 받아들일리 없으니, 타로 정도만 되도 한일관계에 진전이 있을듯.
다만, 윗분들이 언급했듯이 그게 한국의 이익으로 돌아올거란 보장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