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동차 관세 25% 인상 보복은 필수적 확정이고
재수없으면 환율 조작국 지정 보복까지 각오하라더군요.
최우선적으로 일단 파기확정일에 미국 백악관에서 "문정권"이라고 지칭하며 강력하게 공식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다하네요.
최근 미국은 한국의 지소미아 파기 문제에 대해 전방위적인 압박을 하고 있다. 15일에도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이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한미안보협의회회의를 하면서 지소미아와 관련한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주 미국 국무부의 고위급 인사들이 방한해 다양한 경로로 지소미아 파기결정에 경고장을 날린데 이어 이번주에는 국방부 인사들이 방한하는 모양새다. 미국은 공화당 출신인 트럼프 정부 뿐이 아니라 민주당 출신인 하원군사위원장까지 초당적으로 협력해 입을 모으고 있다.
미국은 백악관의 주도로 지소미아가 실제 파기될 경우를 대비해 오는 23일에는 문재인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할 방침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