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수많은 이유로도 혐오스럽지만
가장, 그리고 자주 혐오감 느끼게하는 것이
아무데서나 노노 거리면서 일베티를 내는 꼬라지 때문
그 일베말투는 자기들이 혐오하는 정치인을 모욕하기 위한 것인데
그런 혐오와 모욕을 그 정치인이나 정치자체와 아무 상관도 없는 수많은 곳들에서 쓰고 다닌 다는 점이
마치 똥이 더러워서 싫다고 말하면서 항상 입에 '똥'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말만 쓰고
어딜가든 똥똥 거리면서 대화를 하는 그런 모습같아 보인다는 것임.
그게 진짜 정상인의 머리로 가능한 언행일까 싶음.
특히나 제정신일까 싶은 것은
어떤 연예인 팬질을 하면서도 노노거리면서 자기들이 혐오한다는 정치인을 떠올리게 만드는 말투를 쓴다는 것임.
자기들이 좋아해서 하는 팬질중에도 왜 혐오하는 대상을 끼워넣고 있는 것인지?
그렇게 정치적인 것과 아무 연관도 없고, 되려 자기들이 좋아하는 대상을 대할때조차 정치와 혐오를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역겨움이 올라오게 만듬.
누구든 정치적인 입장의 자유가 있고, 혐오하는 대상도 자유지만
정치와 전혀 상관없는, 하물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대할때조차 정치와 혐오를 드러낸다는 것은
전혀 정치적 자유와는 상관없는 그저 혐오감 조장자체가 일상이 된 쓰레기들의 모습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