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 하기는 정말 미안하지만.. 너무 늦졌다는..
영국과 중국이 반환전이나 그이후 몇년 안될 때.
확실히 피흘리고 협상을 했으면 이지경까지는 안갔다는..
처음부터 협약대로 할생각도 없었고 대륙인들의 홍콩으로의 이주로
인해서 내분까지 생긴 마당이라서.. 장기적으로 금융중심지을 온기는
움직임이 최근 몇년전부터 시작되고 있고
초기부터 투표에 의한 선출직으로 못을 박고 시작해야지 지금와서
저러는건.. 코앞에 이익만 보고 미래을 생각안한 그들이 잘못이 크죠..
개인적으로 앞이 안보인다는 홍콩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대만인과 홍콩인들... 아니 화교들의 특징인가.. 너무
코앞에 이익만 생각하고 거시적인 판단력이나 지도력이 있는 사람들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하게됨.. 저리 될지 홍콩인들은 몰랐을까요?
제 생각에도 이미 너무 늦었다는 생각입니다 참 애석하고 슬프지만 시위는 실패할거라고 예상합니다. 차라리 재력있는 홍콩인들은 이민을 가는게 나을거라고 봅니다. 이미 홍콩이 반환된지 22년이나 흘렀기 때문에 홍콩에는 많은 대륙본토인들이 자리잡은지 오래됐죠. 흔히들 진압경찰들 보면서 대륙에서 보낸 공안이나 군인이라고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분명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중에는 홍콩반환 이후 건너와 20여년간 지내면서 자리잡아온 대륙출신 홍콩인들도 있을것이고 그 자손들도 있을거라 봅니다. 거기다 경찰뿐만 아니라 이미 홍콩내부 곳곳에 본토인들도 섞일대로 섞여있어서 저 시위의 성공 가능성은 애석하게도 전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