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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9 09:47
분노는 말이 없다..
 글쓴이 : 클라이버
조회 : 845  

중국영화하면 와이어달고 날아다니는 무협이
전부인것 같지만 위제목의 작품처럼 중국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한 작품들도 많습니다..외국영화제
에서는 주목을 받는 작품들인데 한국에서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죠..

영화 내용은 부유층과 사회 고위층들의 타락한 삶과
그들에게 개 돼지 취급 받는 농민공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물질주의에 빠져 타락해가는 자신들의 삶을 정말
가감없이 비판하는 이런 영화들을 보면 짱깨라고
다 무시할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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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12-09 09:50
   
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짱깨 영화는 무조건 거부감들어서...
mymiky 19-12-09 09:53
   
중국의 독립영화 이군요..

한국도 부국제 가면 그런 영화 초청되어 옵니다.
일주일 전에.. 국제 서울 독립영화제 1회 했는데.. 중화권 독립영화들도 출품되었음..

다만.. 한국의 독립영화도 그렇듯.. 소규모 독립영화를 개봉해주는 극장이 적어서
사람들이 잘 모를뿐..
무덤지기 19-12-09 09:56
   
중국영화는 홍등, 붉은수수밭  나올때 즈음이 끝물이 아니었을까 싶내요~
     
하늘나비야 19-12-09 11:47
   
저도 그 때 중국 영화는 거의 다 봤던 것 같아요 그 뒤로는 그냥 무협 좀 보다 해가 갈수록 내용 각색을 너무 해서 역사 왜곡이 보이더군요 그 뒤로는 새로 만드는 건 잘 안보게 되네요 그나마 보는 건 타임슬립이나 판타지사극로맨스? 정도만 가볍게 한 번씩 봅니다 세트랑 의상이 화려해서 볼만 하더군요 내용은 판타지로맨스니 그냥 그렇고..
치즈랑 19-12-09 10:00
   
그런 거는 예전부터 있었죠
새삼스럽네요
그런데 그래서 더 무시해도 될 정도임...
역설적이겠지만요
한심해보임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자들이라 보면 되고
저들도 중화사상에 쩌든 치들이 대부분이라는 걸 잊기 쉽다는 거
가남 19-12-09 10:02
   
지아장커의 스틸 라이프, 참 괜찮은 영화죠.
동감독의 무용 도 봤는데 이거는 보는 도중에 잠들어서 잠꼬대 까지 하는 바람에
쪽팔려서 계속 앉아있을지 뛰쳐 나갈지 고민했었던.
그래서 무용은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