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이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한국에 양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TBS방송 계열사인 JNN이 지난 7~8일 전화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한일 관계와 관련 67%가 "(일본이)양보할 정도라면 관계 개선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양보도 어쩔 수 없다"는 응답은 18%에 그쳤다.
한국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유예 결정에 대해서는 40%가 "지지한다"고 답했으며 "지지하지 않는다"는 35%였다.
https://news.v.daum.net/v/20191209094335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