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패전후 일본의 정치인들은
2차 대전을 일으킨게 잘못이 아니라
단지 상대인 미국의 역량을 잘못 평가해
무리한 전쟁을 일으켜 패배한 것이
잘못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전범들은 전쟁에 패전한 책임을 지고
국가를 위해 희생양으로 죽는 애국자로
생각이 되었고 그들은 처벌 받아 죽은
범죄자가 아니란 의미로 사형이란 말을
쓰지않고 죄없이 법의 업무로 죽은
법무사(法務死) 당한 순연자라 부르며
여러 신궁에 봉신하게 되죠
일본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죄의 유무와 상관없이
죽은 이를 기리는게 일본의 전통 문화라는 뻥을
치면서요.
이후 수십년간 과거의 전쟁 범죄를 축소시키고
미화하는 역사 조작을 계속해왔습니다
포로 살해 식인 사건이나 학살 사건 같은 것도
그냥 지명만 넣어 어떤 지역 사건으로 표기하고
구체적인 범죄 행위 내용을 서술하지 않고
전범 재판 당시 죄를 줄이기 위해 그런 사건은
없었다거나 단지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작은 규모의
사고가 있었다는 식의 변명 기록만을 공식기록으로
인정해서 가장 사건을 축소하는 역사 기술만을 하고
범죄 사건의 자료가 여러개가 나오면
그 기록을 부정하는 단편적인 기록을 찾아내서
사건 자체를 부정하는 방식으로요.
학교뿐 아니라 일본의 서적 방송 인터넷 정보
자체가 잘못되어 있어서 이런 자료로 인해
제대로 역사 교육을 받지 못한 일본인들에게
한국은 일본을 나쁜 나라로 매도하려고
자꾸 엉뚱한 소리나 하며 사과하라고 떠드는
이상한 나라로 인식되었으며
특히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한국을 혐오하고
과거 일본의 범죄를 미화하는 가짜뉴스와 거짓선동
으로 만들어진 자료가 마치 진실인양 알려지고
그 가짜 기록으로 일본에 부정적인 사건 자체를
부정하는게 일반화되며 그야말로 혐한시대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