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는 명분싸움에서 졌죠.
원래 인간은 손에 칼을 쥐고 있으면 쓰고 싶어진다고
572도 본인이 인플루언서고 지지해주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해서 남을 가르치려 든 것입니다.
흑인,페미, pc주의자들은 낌새만 있으면 물불 안 가리고 여론몰이해서 달려드는 게 보통인데
문제는 코스프레 원 당사자가 쿨하게 OK 해버린데다
영어로 딴소리하고 해시태그로 삽질해서 "명분"을 스스로 죽여버렸죠.
한가지 잊어먹은 건 본인이 활동하는 무대는 한국이고
본인을 소비해주는 사람들도 전부 한국인이었다는 것.
외국인들 지지 아무리 받으면 뭐해요. 도움 1도 안 되는데.
한국은 "명분"의 나라입니다.
한국인들 정치에 관심 많고 한국인만큼 "명분"을 파고드는 나라도 없을 것입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명분"을 쥐어준다? 난리나죠.
한국인은 평소에는 호구 같긴 한데, 잘못 건드리면 무섭게 돌변하죠. (물론 사대주의자들은 영원히 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