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간,중생(뭇삶)...같은 존재는 허망한 것
실체가 없어 실재하는 것이 아니다
무명을 조건으로 일으킨(생겨난) 환영의 세계(가상현실 같은 것)를
당시의 브라만(힌두교)의 세계관을 차용하여 설명한 것일 뿐
브라만의 윤회의 세계인 삼계육도가 실재로 존재한다는 것이 아님
존재인 하느님은 실체가 없어 실재하지 않는 것
창조론,숙명론,우연론...같은 생각으로 일으킨 모든 견해(희론,망상)를 배척함
깨달음을 얻고 부처님이 된다는 것은
중생이 부처로 변한다는 것이 아님
마음이 번뇌에 오염되면 무명에 떨어져 번뇌망상이 생겨나는데
깨달음으로 번뇌를 소멸하고 무명에서 벗어나 번뇌망상이 소멸된 것
사대천왕은 힌두교의 신적 존재를 차용한 것
불법에서 하늘사람을 말하는 것은
무명을 조건으로 생겨난 번뇌망상의 세계를 설하고 타파하는 방편으로 차용된 것
당시 사람들의 잘못된 믿음에 응하여 그 잘못된 믿음을 타파하기 위한 방편법
결론은 항상
망상으로 이룬 것이라 본래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
열반=적멸
존재=조건적 발생의 법칙(연기법)=무상,고,무아(실체없음,공)
존재에 대한 집착은 유신견때문
유신견을 벗어나면
집착할래야 집착할 것이(존재 자체가) 없다는 것
결론:신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