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손가락을 넣는 장난 같은거는 성적의미 같은게 없을 수도 있죠. 그 자체가 성추행이나 학대는 아닌데(저희 아버지도 20살 넘게 차이나는 저한테 그런장난 많이 하셨어요) 그래도 느낌이란게 있으니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영상으로 나오는 무슨 욕설은 저도 처음 듣는 말이라서 그게 얼마나 심한 욕인지 감도 안와요. 친하면 년놈 그럴 수 있는 거니...
단면만 볼건 아니겠지만 피해(?) 당사자가 피해로 인식하지 않는 범주의 장난이라면 큰 문제없다고 하는편이 더 맞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친하면 가능한일이긴 하지만 내딸이라 생각하면 열받을만한 일이긴해요. 근데 저걸로 성드립치는 쓰레기 만드는건 너무 나갔나싶고요. ebs에서 하차하는건 맞아보이는데 다른 일까지 못한다하면 마녀사냥이 따로없죠. 쉴드글들이 많이 보이는 이유는 단 하나예요. 버러지같은 진짜 년들의 조작 선동때문입니다.
모두들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사적으로 친해서 사적공간에서 저렇게 논다고 칩시다
그건 어린 동년배 끼리 엄청 친할때 저렇게 노는거지
20살 차이나는 남녀가 저렇게 놀아요? 년년 어쩌고 입속에 손가락넣고?
저행동 한놈이 본인 여자 가족에게 자기가 했던 말과 행동 다른 나이 많은 넘이 똑같이 했다면
저넘이 웃어 넘길까요?
사적으로 친하든 안친하든 그 행동이 방송으로 누구나 볼 수있게 노출되었고 주 타겟 연령대가 미성년이라는것을 감안하면 지탄받는것은 당연하다 봅니다.
상대가 15살 여자아이인것도 문제지만 15살 남자아이였어도 지금과 같은 반응이 마땅히 나와야 하죠.
어른은 괜히 어른이 아닙니다. 괜히 반말과 존댓말로 나눠진 사이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개인 유튭도 아니고 일하는 자리임을 본인이 망각하고 적절한 행동을 하지 못했다면 자격이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