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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3 04:34
“길원옥 할머니 양아들 황목사의 위선…누가 진짜 파렴치범인가?”
 글쓴이 : 별명11
조회 : 720  

- "황 목사는 길 할머니 호주머니 돈을 매달 와서 빼가다 손 소장님 사망 이후, 떠난 자는 말이 없으니 자신들의 행위를 거기다 뒤집어 씌워 버렸다"
- 〈조선일보〉〈중앙일보〉 보도 "실상은 그 반대였다"
- "언론과 목사의 위선을 만천하에 고발해야!"
- "이용수 할머니는 황 목사 부부의 파렴치한 행동에 대해 3차 기자회견을 준비하셔야"

정의연 회계부정 사건이 만들어지자 길원옥 할머니 양아들로 입적해 뭉칫돈 3천만원을 빼간 놈은 바로 황 목사 부부다. 그리곤 돌아가신 손 소장님을 파렴치범으로 만들었다.”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지성용 신부는 20일 정의기억연대와 마포 쉼터의 故 손영미 소장을 길원옥 할머니의 돈을 부정하게 빼돌려 쓴 비리집단으로 몰아붙였던 길 할머니의 양아들 황선희 목사에게 몽둥이를 치켜들었다.

최근 “손 소장이 길 할머니의 통장에서 뭉칫돈을 빼냈고 할머니를 ‘앵벌이’시켰다”고 주장하며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대서특필한 내용을 상기, “실상은 그 반대였다”라며 이렇게 소리쳤다.

지 신부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황 목사는 길 할머니 호주머니 돈을 매달 와서 빼가다가 손 소장님 사망 이후, 떠난 자는 말이 없으니 자신들의 행위를 거기다 뒤집어 씌워 버렸다”며 “이게 인간인가? 목사인가?”라고 호통쳤다.

그는 “종교인들은 왜 자신의 노동과 노력으로 돈을 벌지 않고 예수 팔아 저리 살아갈까?”라고 묻고는 “가톨릭교회 사제들도 수도자들도 일해야 한다. 그물을 짜는 일이든, 쓰레기를 치우든, 대학에서 시간 강사를 하든, 농사를 짓든 일을 하며 하느님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똑똑히 보고 말해야 한다”며 “거짓을 보도해 가해자와 피해자를 바꾸어 버린 언론과 목사의 위선을 만천하에 고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요컨대, 진짜 파렴치범이나 다름 없는 황 목사의 위선적인 행위와 그를 ‘정의의 사도’로 둔갑시킨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악랄함을 후려친 것이다.

정의연에 대한 언론의 보도를 보면서, 그렇게 삼성탈세를 보도하고, 그렇게 윤석렬 청장의 장모를 보도하고, 그렇게 김학의를 써주어야 하는데, 검찰과 재판소 그리고 언론은 ‘김학의 무죄’-‘윤석렬 정의로운 검사’-‘삼성은 국가경제 기둥이니 흔들지 말라’ 한다. 세상은 참으로 부조리하고 불의하다.”

그리고는 “언론들은 더 이상 인권운동가 할머니들과 정의연의 의로운 외길 인생 30년을 폄훼하지 말라”며 “이용수 할머니는 황 목사 부부의 파렴치한 행동에 대해 3차 기자회견을 준비하셔야 한다”고 화살을 겨눴다.

굿모닝 충청.

정의연 사태 어찌되어 가는건지 조용.
나라 뒤집듯이 난리 피우더니
나온거 없어 걍 조용히 덮는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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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마귀 20-07-23 04:57
   
떡검이 정의연에 누구 구속 영장을
친 것 같기는 합니다.
뭐 보도가 안 되서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버렸네요.
이름귀찮아 20-07-23 05:17
   
여론몰이 할만큼 했고 더이상 파봤자 지들에게 이득될게 없으니

그쪽은 더이상 보도 안하는거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