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입증하려면 뚜렷한 증거가 있어야하는데
결과적으로 증거없이 성립한 재판이 된 시점에서
진술이 번복되었느니, 만으로 유죄 땅땅땅 한 거는 문제가 맞아요
상황/정황/물증(CCTV)등으로 봤을때는 어느 하나
100%는 고사하고 90%이상 뚜렷하다고 할만한 건 없었죠
심지어 피고는 증인조차 피고의 지인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고요.
지금 자꾸 진술이 번복된게 문제라고 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거 이전의 문제라고 봅니다.
뚜렷한 증거 없이 결과적으로
진술에 의존해 유죄가 성립되었다는 점.
이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