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일주일에 3회이상 술자리에 대한 부담감이 심해지고.....
팀원들과의 회식자리에선 1차이후엔 나도 모르게 자리를 벗어난다는점....ㅠㅠ
요즘은 연말이 다가오면 정말 힘듬....
자리를 피할려는 이유조차 말할수 없는 연말이고....
그동안 함께해준 팀원들과의 어찌보면 공식적인 마감의 자리 역시 가져야 하기에.....
더불어 회사차원에서의 종무식 또한 존재하고.....
20~30대때의 술이 없어서 못먹었던 시절을 생각하면.....
아!!!내가 나이를 먹어가는걸 정말 실감하는 연말임.....
젠장 고만 좀 먹자.....갈려는 사람 잡지말자.....ㅠㅠ...니들끼리 쳐먹으라고.....카드랑 차비 챙겨주자나.....씨..불.....
드럽게 힘드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