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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0 23:50
뜬금없이 생각난 노래 한곡
 글쓴이 : Dominator
조회 : 500  

이소라 - 너의 일

https://youtu.be/zKmFYHtp8oU

이소라씨가 한 때 기자들의 루머양산과 스토킹에 질려 힘들어할 때 만든 곡 입니다.
가사가 적나라 하죠.
개인적으로 이소라씨의 음악적 역량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곡이기도 하고요.

예전에 공연 같이 하면서 물어본 적 있어요. 요즘엔 왜 이런 곡 공연에 안올리냐고요.
자신은 원래부터 꽤 락킹한 사람이었는데, 오히려 관객들이 그런 자신을 보면서 못견뎌 한다고 하면서 웃더라고요.ㅎ

아.. 참고로 녹음은 한때 제 사수셨던 노양수 감독님이십니다.
한국 레코딩 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실력을 가지셨던 분이시죠. 그 생각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세션들도 국내 최정상 세션맨들이 참여 했고요. 대표적으로 기타에 김세황씨라든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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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ator 19-12-20 23:50
   
예도나 19-12-20 23:56
   
덕분에 이소라의 색다른면을 알고 갑니다.
     
Dominator 19-12-21 00:07
   
저 곡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이 대단 했어요.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ㅎㅎ
aosldkr 19-12-21 00:04
   
기레기는 언제나 말썽이지만 저 시대에는 정말 하나의 거대한 권력 그 자체였다고 봅니다.
     
Dominator 19-12-21 00:06
   
그쵸.. 정보전달이 일방적인 시대였던 만큼, 기자의 펜질 하나로 사람 하나가 죽고 살던 시대였습니다.
특히 연예전문 기자들.. 지금도 쓰레기들 많지만, 저때는 그야말로.. 어휴..
집시맨 19-12-21 00:26
   
낮선사람들멤버들과 다같이 만난적이있었는데요 그때 기억으로는 오히려 이소라씨는조용했던기억이...후에 이렇게 크게될지 몰랐네요
     
Dominator 19-12-21 00:48
   
원래 낮선 사람들은 고찬용씨 한잔 걸쳤을 때랑 허은영씨였나? 이름 가물가물 한데 그분 입담이 가장 셌던걸로 기억 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