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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2 21:27
이런 얘기 해봐야 관심 없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글쓴이 : Dominator
조회 : 729  

공연쪽 일 하는 사람입니다.
가끔 사람 펑크나면 관련전공 대학생이나 프리랜서 불러서 땜빵하곤 해요.
문제는 인건비...
요즘 무대관련 하루 일당 15만원이 일반적입니다.(일단 제 주 분야인 음향쪽만 얘기해 볼께요.)
이르면 아침 9시에 현장에 도착해서 공연 끝나고 정리 마치는 밤 11시 혹은 규모에 따라 새벽 1시 정도에 퇴근..
빨리 끝나도 13시간.. 늦으면 15~16시간 노동강도인거죠.
그런데 이 15만원이라는 인건비가 제가 기억하기로는 2001년에도 15만원이었다는거..
결국 19년 동안 스텝 인건비는 단 1도 오르지 않았다는겁니다.

한동안 스텝 알바 안쓰다가 2주전 행사때 알바 두명을 썼습니다.
평소에도 스텝 인건비 문제 있다 생각하고 있던 차에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어 일당 20만원을 주고 쓰기로 내부방침 정하고 그때 그렇게 줬습니다.
오늘 인근 음향업체 사장님 한테 전화가 왔네요.
왜 시장가격(?) 왜곡 시키고 흔드냐고... 아무래도 그때 불렀던 대학생네 학교에 알바비 20만원이 소문났던 모양입니다.
몇몇 학생들이 20만원 받아야 한다고 얘기했던 모양이예요.
알바비 15만원이 언제적 15만원이냐.. 이러면서 일할 사람 없다고 난리 치는게 정상이냐 하고 맞받아 치고 말았습니다만.. 참 기분 찝찝 하더군요.
걔네들 나름 고급인력이예요.
기본적인 룰과 이론, 능력 없으면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다는 얘기죠.
그런 애들 데려다가 15시간 일 시키면서 19년전 급여 고수한다라..
그러면서 이 바닥에 젊고 능력 있는 친구들이 남아있길 바라는게 코메디 이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지금도 90년대 시절 한달 급여 식대포함 25만 원  받으면서 일주일에 하루 집에 들어가던 시절 들먹이면서 요즘애들 열정 없다고 한탄하는 감독님들 많으세요.
단도직입 적으로 말하자면 애사심, 열정.. 그거 다 돈에서 나오는겁니다.
다른 회사보다 한푼이라도 더 주면 없던 애사심, 없던 열정 생기는거예요.
오늘 저한테 전화하신 사장님.. 계속 이러면 이 바닥에 소문내서 우리 회사 매장 시킬꺼라고 하든데.. 그러라고 할까봐요.
동업자 정신이 참 아쉬워지는.. 그런 밤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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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9-04-22 21:31
   
머찌신 분이다!!
     
Dominator 19-04-22 21:41
   
저도 뭐.. 따지고보면 이 바닥 물들대로 물든 인간이라 그런 칭찬 참 민망합니다.ㅠㅠ
달묘 19-04-22 21:31
   
아... 말씀에 이만프로 공감합니다  ..  휴우
     
Dominator 19-04-22 21:42
   
다른 분들도 모르지는 않는것 같은데.. 알고도 모른체 한달까.. 그냥 오늘 참 술 땡기네요.;;;
미스트 19-04-22 21:31
   
당신 담합 조장하냐고 오히려 신고한다고 하면 안 될려나요?
     
Dominator 19-04-22 21:43
   
뭐.. 급여 담합도 담합에 속하는걸까요?
그리고 그거 가지고 신고하면 진짜로 이 바닥에서 생매장 당할지도 모르겠네요.ㅎㅎ
부분모델 19-04-22 21:31
   
허허 그런 사연이...

구런데 아직도 제주도에유? 아님 설에 오신 거에유?



궁금
     
Dominator 19-04-22 21:44
   
어제 늦게 올라왔어요.ㅎ
근데 저 경기도민입니다!! 서울깍쟁이 아니라고요!! ㅋㅋㅋㅋ
베스타니 19-04-22 21:32
   
당장 생계가 걸린거라.....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는 몰겠으나......

열정페이에 대한 대중의 차가운 시선은 이미 자리잡고 있고......

이런걸로 시비걸면 통화내역이나 카톡같은 증거물을 먼저 확보하심이.......
     
Dominator 19-04-22 21:45
   
그쪽 사장님도 그냥 하는 소리겠죠.ㅎ 솔직히 그런 협박 1도 신경 안써요.
호도 19-04-22 21:33
   
다른 분야에서는 불체자들이 임금을 떨어트리는 현상이 있는 거 같습니다
     
Dominator 19-04-22 21:47
   
혹시 낄끼빠빠라는 말 아세요?
님이 말하는게 문제면 따로 발제글을 쓰든지 그쪽 가서 노시든지
          
신의한숨 19-04-22 21:48
   
그걸 알면 인간이지요
          
호도 19-04-22 21:48
   
아니 그냥 불체자가 문제입니다
그 말 한마디인데
왜 이런 말도 못하죠?
님이 말한 거에 핵심 원인 중에 하나에요
               
Disco2000 19-04-22 22:04
   
그런 말 해도 되고 자유라는거 알겠는데 누가 어떤 말을 하면 그 사람이 말하고픈 포인트에 대해서 얘기하는걸 못봤음. 항상 그 주변의 변죽만 울리는 말만 함. 이게 사람을 굉장히 피곤케 한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음.
               
Dominator 19-04-22 22:20
   
낄끼빠빠에 모르면 닥쳐도 추가해야겠군요.
핵심원인이라굽쇼?
이 바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1도 모르는것 같은데.. 위에 고급인력이라는 얘기 못봤습니까?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론 알아야 통하는 이 바닥에 불체자가 끼어들 여지가 있을것 같습니까?
저희 회사에도 몽골 친구 한명 정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만, 한국에서 정식 대학교 졸업하고 정식 취업비자 받아서 근무하고 있다고요. 안그러면 살아 남는건 고사하고 이 바닥 접근 문턱도 못넘습니다.
이게 공사장 인력시장하고 같은 개념으로 바라볼 사안이라 생각 하시는건지?
그러니 낄끼빠빠 하라고요. 개념도 다르고 상황도 다른 분야 끌고와서 물타기 하지 말고요.
                    
호도 19-04-22 22:22
   
멍청하다고 표현해도 될까요?
위에 다른분야 라는 말 안 보이시나요?
임금 문제에 대해 문제 삼으신다면
이 분야는 모르겠으나 다른 분야에선 핵심 중에 핵심입니다
                         
쥐로군 19-04-22 22:24
   
다른분야라는건, 결국 발제의 내용에 해당안된다는걸알면서 시비라는거군요. 그냥 지나가세요.
                         
호도 19-04-22 22:30
   
자신들은 고급인력이라 불체자 문제에 상관 없으니 끼지 말아라!?
오만하시네요
임금 문제라면 다른 분야에서는 불체자 때문에 같은 임금이 고수되고 있고
서민들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불체자 늘어나면 이런 고통을 서민들이 더 많이 격게 됩니다
욕 먹어도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
                         
Dominator 19-04-22 22:32
   
이분 헛발질 오지시네
그러니까 개념도 다르고 분야도 다른 얘기를 여기서 왜 입 터시냐고요.
고용자의 인식 때문에 임금고착이 이뤄진다는 얘기에 뜬금없이 공급과잉 시장 상황 끄집어들면.. 분위기 파악 조올라 못한다는 얘기밖에 더 들어요?
상황파악 할줄 모르면 주변에 뭍어가는 눈치라도 좀 키우든지 하시죠.
욕 먹어도 할말 하는게 아니라 일부러 욕처먹고 딸딸이 치시려는건 아니고요?ㅋㅋㅋ
                         
호도 19-04-22 22:46
   
고급인력이 딸딸이 이런 말 막 쓰셔도 되나요?
고급인력 중에 일당은요 외국인들 쓸 수도 있어요
조선족이나 언어가 통하는 사람들 중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안면 트고 저단가 치고 들어오면 쓸 수도 있다고 봐요
너무 안심하지 마세요~~~~~
님이 장담 할 수 있습니까?
저 사장들이 돈 만 싸고 문제만 안 생긴다면
외국인들 거기다 불체자까지 안 쓴다고 보장 할 수 있습니까?
                         
Dominator 19-04-22 22:59
   
네. 상대방 격에 맞춰서 대하자는게 제 철학이라서요.
님은 저한테 그런 대우 받아 마땅한 존재고요.
그리고 그런 능력 있는 불체자라면 불체자 이전에 취업비자 주고 정직원으로 데리고 있겠죠.
저처럼 말입니다.
이런 얘기 하면 좀 과장된 얘기긴 하지만, 삼성전자에서 능력 있다고 불체자 쓰는거 봤어요?

장담할 수 있겠냐고요? 장담 할 수 있습니다.
공연이나 행사 한번 말아먹어서 회사까지 접는 경우 이 바닥 있으면서 수없이 봤거든요.
어느 미친 사장이 고작 몇만원 아끼려고 그런 리스크 짊어질꺼라 생각 합니까?
그러니까 댁의 사고수준이 고작 이정도인거예요.
하찮아요. 천박 하고요.
                         
호도 19-04-22 23:58
   
님 하는 말이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게
일당 받는 일용직 얘기하고 있는데 뭔 정직원 취업을 시켜줘요? ㅋㅋㅋㅋ

딱 1~2명 만 불러쓰는 규모면 영세하고만
삼성 얘기를 왜 해요 ?
님이 일하는데가 그쪽 업계에서 삼성 정도 되요?
사람을 많이 불러쓰면 책임자는 한국인으로 쓰고  그 밑에 일당은
일 잘하는 불체자 있으면
쓸수도 있죠.  최고의 인력을 찾는 사람들이 열정페이 요구하겠습니까?
딱 보면 나오는거 아니에요?
좁은 안목으로 자뻑에 빠져 딸딸이 치지 마시고 ㅎㅎ
                         
Dominator 19-04-23 03:59
   
그러니까 모르면 입 닥치고 계시라고요.
아는것도 없이 입털어봤자 댁 망신밖에 더 당해요?
평소 정직원들만 데리고 굴리다가 알바를 왜 쓰는데요?
같은 날 행사나 공연 두건 세건씩 잡히면 알바 동원 하는겁니다요.
상황도 모르면서 뭔 헛발질입니까?
제 회사가 이 바닥에서 삼성정도 되냐굽쇼? 그렇다면 어쩔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말귀 못알아 먹는건 암튼...ㅋㅋㅋ
삼성 비유한게 회사규모 따지느라 삼성 언급 한겁니까?
전문분야 일 시키면서 능력 있다고 불체자 쓰냐고요.
일단 응력 있다는건 뭘로 믿을꺼며, 실수 하나가 곧 금전적 손실+회사 존립여부 까지 따뎌야 하는 마당에 무슨 신뢰를 가지고요?
댁이라면 단돈 몇만원과 회사 운명을 두고 딜 하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막말로 사고치고 현장에서 도망가면.. 회사손실은 뭘로 보상 받고요?

알바 얘기 하다가 왠 정직원 타령이냐굽쇼?
적어도 국내 무대음향 현장에서 제대로 일할 만큼의 수준을 가진 불체자 있으면 당장이라도 정직원 시켜 준다는 얘기입니다. 됐나요?
그런데 불체자 중 그런 능력? 설사 있어도 그런 리스크 감당 안한다니까요?
공연이나 행사음향을 뭔 빙다리 핫바지로 보는 모냥인데..
그 일당주고 쓰는 인원조차 유기적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고요.
그렇게 유기적으로 돌아가려면 음향 전반과 전기적 지식, 무대일반에 관해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요.
그런 내국인들도 널린 마당에 불체자? 뭘믿고요?
게다가 장비 하나에 수천만원씩 하는데 불체자를 뭘 믿고 쓰나요?
조그만 마이크 하나에 수백만원씩 하는게 수두룩 합니다요 이 냥반아.
그런데 불체자를 신용도 없으면서 써요? 게다가 실력 검증도 안하고?
게다가 행사 한번, 공연 한번 말아 먹으면 다음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어마무시한 국내 환경 안에서요? ㅋㅋ
사회생활을 해봤어야 리스크 관리 같은걸 생각할 줄 알지..ㅉㅉ
그리고 최고 인력 원하면서 열정페이 쓰겠냐고요?
지금껏 그 얘기 하고 있었는뎁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헛발질 하나는 메시급이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바닥 19년 있으면서 국내 거의 대부분의 음향업체와 연결돼 있습니다만.. 불체자요?
제 경력동안 단 한명이라도 무대바닥에서 불체자 봤으면 내가 니 이들입니다 ㅋㅋㅋㅋㅋ
사림들이 생각이 없어서 그동안 불체자 저임금 유혹에도 신경 안썼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혼자 망상질 하지 말라니까요?ㅋㅋ
아는건 쥐뿔도 없으면서 입은 털고 싶고.. 애잔하다 애잔해..
사회생활이 조올라 쉬워 보이죠?ㅋㅋㅋ
계속 그렇게 살아봐요.ㅋㅋㅋ 인실ㅈ이 뭔지 조만간 경험 할테니까.
하긴 망상질에 현실감각이 뭐가 필요 하겠습니까만 ㅋㅋㅋ
바야바라밀 19-04-22 21:35
   
잉옹잉옹 19-04-22 21:36
   
무대관련 장난 아니던데
돈 많이 버세용
     
Dominator 19-04-22 21:47
   
스피커 나르고 억만장자 될껍니다.ㅋㅋㅋㅋㅋㅋㅋ
허까까 19-04-22 21:37
   
좀 다른 얘기이지만 저도 한 때 음악계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변치 않고 존경하는 분들이, 그리고 갈 수록 존경심이 드는게 바로 음향쪽 분들입니다.

처음엔 멋모르고 밴드하다 어찌어찌해서 이 분야에 빠지고 결국 진로(?)를 이쪽으로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정말 개고생했습니다. 공연기획사 삼촌뻘되는 형들한테 알랑방구도 뀌고 나중엔 아예 낙원상가 음향전문사에 알바로 취직해서 서당개짓도 했죠. 근데 악기와 다르게 이 분야는 야매가 전혀 안 통하더라고요 ㅋㅋ

나중에 하도 힘들어서 아는 형님에게 털어놨더니 머리통 한 대 툭 치면서 하는 말이 '야 이게 니생각처럼 쉬웠으면 왜 사람들이 말도 안 통하는 외국에 나가서 몇년씩이나 공부하겠냐'라고.. 그 때 아 이건 아니구나해서 깨끗하게 포기했었죠. 그 때의 저는 마치 뭐랄까.. 예를 들자면 연애/판타지 소설이나 읽다가 철학박사 하겠다는 꼴이었달까요.

어쨌든 그 분야에서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 십년씩(정확히 몇 년 몸담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몸담고 계신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Dominator 19-04-22 22:04
   
전 오히려 반대로 악기 하시는 분들이 너무 존경 스러워요.ㅎ
제가 일찍 포기해서 그런지, 그 바닥에서 몇십년 버티고 계신 분들 보면 없던 열등감, 자괴감, 자격지심 그런게 듭니다.
덕분에 요즘 슈퍼밴드 오디션 프로 보면서 오만가지 잡념에 시달리네요.ㅠㅠ

음향쪽은 야매가 안통하죠.. 감성보다 이성이 지배하는 분야다 보니..ㅋㅋ
그리고 매장 찾아오는 손님들은 이미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 명확히 알고 오는 손님이라 그들의 관심은 오로지 얼마 깎아 주실껀데요? 이거 하나잖아요.ㅋㅋㅋㅋ 매장직원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음 ㅋㅋㅋㅋ

저도 예체능 출신에 악기잡던 놈이라 처음에는 무작정 들이댔다가 엄청 고생한 편에 속해요.
음향 하겠다고 레코딩 스튜디오 처음 찾아갔을 때, 당시 음향감독님이 테스트 한다고 내준 문제가 로그함수 문제였다는..;;;
수학은 물론이고 전기쪽 이론은 1도 모르던 인간이 버티려니 많이 힘들긴 했어요.
그래도 스튜디오 시다바리로 시작해 내년이면 20년차 되는것 같습니다. 실력 따위 입에 담을 처지 아닌지라 그저 내세울 수 있는건 경력 뿐이예요.ㅋㅋㅋㅋㅋ
허까까 19-04-22 21:40
   
아 근데 심각한 이야기에 너무 혼자 잡설 늘어놓은 거 아닌가 싶네요. 지송합니다..
     
Dominator 19-04-22 22:05
   
아닙니다. 평소에도 좋은 말씀 많이 경청하고 있습니다.^^
신의한숨 19-04-22 21:43
   
임금 연쇄상승 효과....도미노네요  ㅎㅎ 도미노를 일으키시는 도미네이터님!
15만원 일당만 보면 얼핏 적지 않은 돈 같은데
월급쟁이로 치면 별도 수당없이 주5일근무시 300만원인 셈이지요.
월급쟁이는 실제 각종세금이나 퇴직금 적립등이 있으니
8시간 근무로만 환산하면 200만원도 안될겁니다.
방송관련 스텝들 인건비는 거의 봉사활동 수준이드만요
     
Dominator 19-04-22 22:08
   
이론적으로는 님 계산이 맞는데.... 뭐 현실은 시궁창이라 ㅠㅠ
인생사 19-04-22 21:46
   
제친구가 검산데 출세에 눈먼 앤데 소개 시켜 드릴 까요.
이렇게 뻥이라도 치시지.
아니면 기자인디 ~~~~~~~~~~~`
     
Dominator 19-04-22 22:08
   
ㅎㅎㅎㅎㅎㅎ
치즈랑 19-04-22 21:48
   
많이 줄 수 있음 좋은 거쥬~~~~~~~~!!!!!
긋잡`

사업 성공하세요~대박 나셔요~활활 타 오르세요`
     
호도 19-04-22 21:49
   
그만 돌아다니시고 답변 하셔야죠
     
Dominator 19-04-22 22:09
   
감사 합니다.
대박나면 피자에 치즈 팍팍 뿌려서 한턱 쏩니다.ㅋㅋㅋㅋㅋ
Disco2000 19-04-22 21:51
   
종종 사람 부를 때가 있는데요. 내가 봐도 힘들다고 생각 될 땐 5만원 더 넣어주거든요. 사장한텐 제가격 받았다고 뻥쳐라 하고 줘요. 20년 동안 알바비가 그대로라니.

제 마음 입니다 (__);;
     
Dominator 19-04-22 22:09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ㅠㅠ
호갱 19-04-22 21:53
   
업계 dominator 되셈
     
Dominator 19-04-22 22:10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ㅠㅠ 워낙 이 바닥 하찮은 존재라 ㅠㅠ
북창 19-04-22 22:12
   
그 회사 사장을 한국 사회에서 묻어버릴 수도 있죠.
님에게 해꼬지 하면 말씀하시길..
     
Dominator 19-04-22 22:23
   
형~ 쟤야 쟤~ㅠㅠ
쟤가 나 때렸어 ㅠㅠ
쥐로군 19-04-22 22:12
   
제친구도 그래서 힘들어해요. 이x라는 친구인데,(외자) 정말 안되보일때가많네요ㅠ
     
Dominator 19-04-22 22:24
   
많이 토닥여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