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제가 이야기하는 타입의 정복국가가 아닙니다
정복과정에서 이민족의 부를 약탈하고 노예를 창출하고 숙련된 병사를 만들고 심지어 이민족을 동화시키는 정책을 가진 나라들입니다
정복전쟁이 멈추면 약탈 대상은 힘없는 국민으로 바뀌고 노예 공급처도 국내에 의존하며 숙련된 병사가 사라지고 전쟁계획이 없기때문에 오히려 이민족에 대한 차별이 강화됩니다
미국은 동화를 수단으로 전쟁한 적이 거의 없고 지나치게 실리적이거나 지나치게 명분적이어서 저런 전개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러한 가설이 있긴 합니까? 해당 논문 또는 연구자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도 로마사에 관심이 많아서 재주껏 해외사이트나 쓰레드들 돌아다니며 이런 저런 가설, 논문, 썰들을 보는 걸 좋아하는데. 로마의 멸망 원인이 이런 인구구조 변화라는 '썰'은 비슷한 것이라도 그렇게 많이 접할 수 없었으며 이게 학회에서 힘을 얻고 있다는 소리조차도 생소합니다.
로마가 망하든 말든 관심없고, 내 관심은 오직 한국뿐인데..
사회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것은 자명한 것이 저출산.
국민의 소비는 없고, 국가의 지출만 늘어나게 될 것은 자명하죠..
젊은층 취직은 잘 된다? 벌이대비 세금 조낸 내면서, 어르신들 복지 뒷바라지 해야함.
여기서 어떤 부작용이 파생될 것 같나요?
아니 역삼각형 사회구조가 뻔히도 다가오는데, 당장 체감 안된다고..;;
나중엔 돈 아낄려고 외노자만 찿네? 이런 수준이 아니게 되요.
내부적으로 답이 안나온다면, 체계와 인식의 변화를 주어야하겠고,
(갠적으로 인문학적 접근을 추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영역을 넓혀야할 필요는 있습니다. 외노자는 최후수단이나, 고려치 않을 수 없게..
재외동포의 귀국등이 이상적이긴 합니다만...그게 우리에게 북한인과 조선족이 우선;
아 ㅅㅂ...이게 싫다면, 지금도 늦었지만, 더 늦기전에 출산률 높여야함.
출산에 관한 대폭적인 지원 및 혜택은 당연하겠고요.
애 낳은게 벼슬이냐? 비혼은 사람도 아니냐? 그놈의 평등한 인권적 시선에서 할 상황이 아니고,
아니 진짜 벼슬취급해줘도 됩니다.
국가도 노력해야겠지만, 개인도 기대치를 과하게 잡아선 안되는 사회분위기 형성도 중요하고요.
근데, 애 이야기만 나오면, ㅈ되니 뭐니..이런 반응부터 나오는게 작금의 현실이고,
역으로 저출산도 매월 최고갱신을 갈아치우고 있는게 현실이죠.
남의 나라 어떻든 조금도 관심없고요. 왜나라든 쭝꿔든 한국에 피해만 안준다면야,
니들끼리 멸망하든가 말든가 ㅋㅋㅋ
고로, 그것들은 비교대상이 아니며, 그들도 그러니, 우리도 그렇다고 전 기준을 안둡니다.
초고령사회 진입의 가파름은 일본을 넘어선, 세계최고의 뚝! 떨어짐이 한국이 맞이할 미래사회죠.
이것만이 팩트이고, 제 관심사이며,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렇담, 우린 이것을 대비해야하고, 외세(외노자, 조선족, 북한인등)의 영향없이,
자급자족할려면 출산률만이 답이고, 이 미래사회의 심각성을 모두가 체감해야 합니다.
진짜 출산한 분들 일등시민 취급해도 된다니깐요 ㅋㅋ
국가의 수치를 위해 할 순 없어! 네 안해도 되지만 이등시민 고고요 ㅎ(솔로세 증세등)
20년 후의 미래따위 뭔 상관? 그때 또 어떻게 되겠지?
어떻게야 되겠죠. 통일이 된다는 전제<--이상적.이런 변수가 있는 것은 행운임.
근데 안되면요.
이 무슨 인일한 대처법이겠습니까? 기대심리로 미래를 대처하는 것이죠.
군중이야 감정적인 면이 있으니 글케 여기더라도, 정치인은 이따구로 생각함 안됌.
제가 순혈주의는 결코 아니나, 다인종사회는 꺼리는데, 결국 안될 수가 없어요.
막상 인류의 인구는 늘어나고 있잖아요? 이 공급이 수요를 매꾸게 됨.
수십년 후에는 다인종을 자연시하는 한국이 될 수도 있겠고,
이게 수긍이 간다면 저처럼 안달나지 않아도 됩니다.
뭣보다, 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해야하는데, 지금 당장이 급한 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명백하게 저출산은 원인이 아니고 결과입니다
또다른 원인으로 인한 결혼과 가정 재정의 압박
또또다름 삶을 즐기는 방식의 변화
온갖 문제가 떡칠 되어있는거죠
인구 문제만 따지자면 중국인들만 자유이민 허용해도 다 해결됩니다
저출산이 정말 문제라면 말이죠.
그런데 아니죠.
저출산을 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없고 있다고 한들 부작용이 심해서 안하느니만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