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뉴스보고 세상이 아직은 참 따뜻하구나, 요즘같은 시대에 왠만하면 굶는일은 없는데 아직 30대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몸이 안 좋아서 일을 못하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뒤에 이어지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에 엄청 감동 받았습니다.
저 사람은 착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했다는 잘못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 일로 인해서 모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사라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저 사람은 자식을 앞세워 잘못을 했더라도 그를 도울려고 했던 따뜻한 마음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미담은 온전히 남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