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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7 21:43
인천 장발장 사건
 글쓴이 : 축구love
조회 : 2,063  

언론과

전국민이 놀아 났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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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이다 19-12-27 21:48
   
언론때문에 국민이 놀아난거죠. 전직장에 확인전화만 제대로 해봤어도 근태확인이 됬을건데..
깍기감자 19-12-27 21:50
   
인천 장발장 사건은 아직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았다는게 핵심인데
저 남자 근태가 어떤지 게임중독인지는 관계 없을 것 같네요.

저 남자와 아이를 두와준 경찰이나 시민이나 당뇨로 직장을 구하지 못하나
과거의 잘못으로 직장을 구하지 못하나 똑같은 도와줄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참사이다 19-12-27 22:40
   
도움은 있어야죠 반드시요 어린아이를 위해서도요. 근데 기사화되서 국민들이 도와줄만한 사람은 아니라는거죠. 사건초기 기자들이 방송내용같은 사람인걸 알았으면 과연 기사화 했을지 의문이기도하고요..
winston 19-12-27 21:55
   
추후 얘기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불쌍한건 사실
째이스 19-12-27 21:57
   
글쎄요. 
도와달라고 요구한 것도 아니고... 그냥 불쌍한 사람 도와준 거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어려운 형편인건 사실이고 가족이 굶고 있고... 그 사람도 느끼는게 있을수도...
승리만세 19-12-27 21:58
   
이럴때일수록 어려운척 하며 선처를 바라는 범죄자들을 용서해선 안된다고 생각
본인이 어려운건 어려운거고 일벌백계로 엄히 처단하지 않으면 국가기강 과 사회질서가 바로서지 않죠,절도범이라도 엄히 처벌해 범죄를 저지르면 어떤 댓가른 치루는가 철저히 알려야죠, 죄는 죕니다
북창 19-12-27 22:00
   
첨부터 말이 안됐죠.
30대가 돈이 없어서 굶는다니...ㅋㅋㅋ
울나라를 어떻게 보고...ㅋㅋ
저 말이 맞다면...나라가 심각한 거였음.
전 첨부터 이상하다 느낌..
구름을닮아 19-12-27 22:01
   
개뿔  도와주지도 않을  것들이  말이  참  많아요.

문제의  핵심은  훔친  사람이  아니라  주변의  평범한  우리  이웃들이  참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있다...
세상이  아직은  이런  따뜻함이  있어서  훈훈하고,
이  이야기에  눈시울  붉힐  우리들이  있다는게  행복한  그런  얘기가  핵심입니다.
     
북창 19-12-27 22:03
   
말이 좀 심하네요? 것? 것?
의견이 다른 사람을 대놓고 것?
          
승리만세 19-12-27 22:09
   
지가 범죄저지른 전과자라 음찔한거죠 ㅋㅋ죄안짓는 사람이 열낼일이 뭐있음?
     
punktal 19-12-27 22:38
   
말 좀 가려서 하세요.
삼짬짜면 19-12-27 22:02
   
오죽했으면 지인들이 방송국에 신고 했을까

그 사람 착한사람 아니라고
Wombat 19-12-27 22:03
   
도와주는건 훌륭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전 언제나 이럴즐 알았슴 ㅎ
그래서 전 불쌍하다는 댓글은 안했죠
Grisin 19-12-27 22:04
   
인간의 선한면을 이용해먹는 악인들은 항상있죠...
긴양말 19-12-27 22:06
   
당뇨는 관리가 필요한 병이지 직업 못 구할 정도의 매우 심각한 병이 아닌데 당뇨 핑계는 좀..
5000원 19-12-27 22:09
   
훔친 놈 잘잘못을 떠나서 우리 모두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대해 도움과 나눔을 실천한다라는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 한 것만으로도 이미 소중한 자산을 얻었다고 생각...

괜시리 이 와중에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태우는 짓은 안했으면 좋겠음 ㅎ
ashuie 19-12-27 22:12
   
도와준 경찰이랑 시민들이 사건의 핵심이라 별차이 있나 싶습니다.
rakuraku 19-12-27 22:23
   
저 뉴스보고 세상이 아직은 참 따뜻하구나, 요즘같은 시대에 왠만하면 굶는일은 없는데 아직 30대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몸이 안 좋아서 일을 못하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뒤에 이어지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에 엄청 감동 받았습니다.
저 사람은 착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했다는 잘못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 일로 인해서 모든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사라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저 사람은 자식을 앞세워 잘못을 했더라도 그를 도울려고 했던 따뜻한 마음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미담은 온전히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스베타 19-12-27 22:24
   
애들 도와줬다 생각하면 됩니다... 가족들이 무슨 죕니까?
치즈랑 19-12-27 22:28
   
이럴 줄 몰랏음...
일도 못하고 그런다니까
어디 몸이 불편하신 분인 줄만 알았죠~

그래도 훈훈했었는데 말이죠
그럴 줄 알았다는 분들 말도 수렴하렵니다.`
다들 실망스러워서 그러시겠죠

세상이 각박해지고 무뎌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마음 따뜻한 이야기로 끝났으면 좋았을 텐데...


아이는 뭔 죄람...
라이라이라 19-12-27 22:33
   
저는 왠지 저런 결말일거 같아서 관련글엔 댓글도 안달았어요. 아무리 지병이 있어도 거동조차 못하는 노인도 아닌데 30대 남성이 굶주림에 어쩔수없이 도둑질을 한다? 글쎄...
참사이다 19-12-27 22:36
   
당연히 어린아이를 위해서라도 도움은 있어야죠..근데 부모라는 사람의 평소생활이 문제가 있었으니 좋게만 볼수는 없는건 어쩔수없죠. 기사화되서 국민들의 동정을 얻을만한 사람은 못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