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나와있지 않지만 아래 설명보면 출산율이 높은 지역이 자가주택 보급율이 높다고 하네요
세종시가 젊기도 하지만 세종시 내려가는 공무원들은 전부 자기집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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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역에서는 충청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가 자가보유율이 매우 높고, 역시 출산율도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들의 경우 농가 비율이 높은데, 농가 역시 땅과 부동산을 실제 보유했고 재건축도 자유로울 정도의 가격이므로 주거환경이 안정되어 있기에 출산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경기도 내에서도 2기 신도시 지역의 경우 신규주택이므로 출산율이 높다.
21세기 들어 계속 정책을 만들고 여론형성 주도하는 586세대 정치인, 관료, 지식인들이
모택동 호치민을 미 제국주의에 맞서는 제3세계 민족해방운동의 수령으로 인식하는 NL이론을 공부해 그런 세계관이 박힌 탓에
마치 자신의 조국이 중국 베트남인 양,
한국인보다 외국인 이익을 우선하는 정책을 만들거나 옹호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점
+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삼성이 "2050년까지 외국인노동자 1159만명 이주시켜야 한다"면서 정책 로비하고 있는 점
의 환상적 콜라보에 따른 대환장 파티의 결과물입니다.
이 대목에서 한국과 일본, 중국 등이 결정적으로 다르기에
지난 10년간 여러 한국 네티즌이 "일본 망하고 있다. 중국 곧 망한다. 한국이 일본/중국보다 잘나간다"고 말했어도
일본/중국 청년세대가 한국 청년세대보다 훨씬 많은 애를 낳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특수한 케이스라 일반적인 도시들과 비교하기는 힘들죠
출산율이라는 것이 기혼 부부들이 애를 낳는 확률이 아니라 가임여성중 애를 낳는 확률을 따지는 거라 인구중 결혼한 부부가 많아지면 자연히 출산율이 올라갈수 밖에 없음
그런데 세중시는 일선 공무원들이 인구의 주요 구성원이다보니 학생이나 노인같은 출산율을 까먹는 인구구성 비율이 다른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죠
게다가 공무원이라는 안정된 직장 역시도 결혼률을 높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하면 출산률 이전에 결혼률 자체가 다른 도시에 비해 높은거죠
결혼을 많이 하면 출산율은 따라서 오를수 밖에 없음
사실 우리나라도 결혼한 가구의 평균 출산율은 1.8로써 그렇게 낮지가 않아요
거의 한가구당 두명 가까이 낳고 있다는 거
문제는 낮은 결혼율이죠
결혼을 안하는 혹은 못하는 인구가 워낙 많다보니 전체 출산율은 이들이 다 까먹는거에요
작성일 : 20-01-0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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