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풍백화점 붕괴

영상보기 전에 먼저 단 댓글인데 나랑 같은 생각갖고 계신 분이 있네.
근데 거의 마지막 할머니의 625전쟁에서 말문이 막히네요.
건물이 수만채 무너졌음은 물론이고 사는 거 자체가 힘들었을테니...

518은 철저하게 언론에서 속였고 어려서 잘 몰랐음.
박정희 살해되어 국장치루는 것도 충격이었음. 큰 상여가 대로에 지나가는 게 중계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하얀소복을 입고 곡을 했는데 저도 어린나이에 그거보고 울었던 기억이 있었음.
그만큼 세뇌가 되었던 거 같네요.

세월호 침몰도 많이 충격이었고
요즘 코로나도 몇세기에 한번 일어날만한 상황이니 충격아닌 충격이네요.

세월호는 다 구출될꺼라 생각해서 당시 크게 충격을 받지는 않았는데

가장 충격적으로 느낀 건 연평도 포격 사건 정말 광분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