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네..
본인 궁금증 해소하려고
진짜 힘든사람들 얼마나 힘든지 써달라네
휴.. 진짜 별 사람 많아

난독

제가 가생질하며 토왜니 매국노니 듣고는 있습니다만,
주로 제가 정치색이 달라서 그런 것이고, 이건 좀 다른데..

제가 생각하는 재난은 집중지원이 옳다고 여기거든요.
전국민 지원은 반대하고, 하얀님같은 분께 더 가야 한다고 봐요.
홍수로 가전제품 망가져 문화의 폭이 줄어든 분이,
나도 힘든데, 왜 홍수로 집 무너진 사람만 챙기냐?
전국민 다 힘들다. 나도 피해자다! 맞는 말이죠.
근데, 정도차와 타격감은 다른 법이라고 여깁니다.
이런저런 사족을 붙이나, 전 역시 아니라고 여기고요.
모두에게  베풀고 다수에게서 큰사랑받는 것보다,
욕먹으며 집중지원하는게 옳고, 특수성은 위.아래를 가리지 않습니다.

하여, 자영업자 분들께 어떤 방법이 그나마 차악일까.
참고하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한국은 아직 복지국가가 아니며, 만민평등 공무원 연금도 아닙니다.
내몰린 자영업자를 지키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이건 국민을 버림과 하등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도, 필자님께서 한숨쉬며 별놈 다본다 여겼다면,
그냥 그말이 맞는 것이겠지요.
하얀님같은 분들께 가장 힘이 닿는 정책을 지지하도록 하겠고,
3단계로 재난금 증가가 오히려 나은지,
2.5+@가 오히려 명줄을 잡는지, 궁금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