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야 물가 반영분 해서 올리는 것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 있기는 하지만, 적습니다.
KBS의 요지는 전기료에 포함된 시청료의 인상입니다.
그리고, 전기료 인상은 매년 물가와 유가 인상분 반영해서 올리거나 조정해 왔습니다.
(최근 물가와 유가가 안정세에 있기 때문에 유지되거나 올라도 조금 오르거나 했죠.)
즉, KBS의 속뜻은 전기료 인상이 문제가 아니라 전기세에 빌붙어 있는 시청료에 대한
것이라고 봐야하는 겁니다.
요약하자면 욕은 전기에게 먹이고 이득은 KBS가 챙기려는 속셈인 거죠.
그리고 여기서,
왜 이상함을 못느끼는 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언제 전기세를 설문조사나 국민투표해서 올린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