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진 퇴진행동 공동대표(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는 “촛불집회는 민중총궐기를 시작으로 백남기 어르신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세월호 참사, 국정교과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지킴이 등 모두가 투쟁을 포기하지 않고 싸운 것이 응축돼 역사를 만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석운 공동대표(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과제는 여전히 아직 많이 남아있다. 끝나는 것이 아니라 ‘촛불항쟁 시즌2’로 넘어가는 것”이라며 “사회 대개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많은 저항과 방해들이 있을 것인데 국민들이 참여하고 주권을 오롯이 실현할 수 있는 방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강자 공동대표(참여연대 대표)는 “국민 주권이 회복되고 민주주의가 제 자리를 찾는 그러한 나라가 되어 가는지, 끊임없이 지켜보면서 잘못되는 경우 비판 목소리를 낮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권태선 공동대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촛불항쟁 시즌2는 시민단체만으로는 할 수 없다. 촛불혁명으로 깨어난 시민들이 함께 할 때 가능하다”며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층 더 성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시민들과 모든 단체가 이를 위해 함께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도와 달라는게 홍콩을 지지하고 응원해 달라는거지
무슨 군대를 보내주고 중국에 외교적 압력을 넣고 그런걸 해달라는 말이 아니겠죠
전 세계가 홍콩에 대해 계속 보도하고 응원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압박감을 주는것 만으로도
짱깨들이 지들 마음대로 하기 껄꺼로울거 아닙니까
그런 주위의 명분만 줘도 미국이 알아서 압력 넣어줌
짱깨야 내정간섭 이라고 발광하겠지만 이번에도 세계의 여론이나
미국눈치 보고 한발 물러선것도 있겠죠
아무튼 한국은 홍콩을 지지함
짱깨 ㅅㄲ들 지금이 21세긴데 언제까지
막가파식 미개인같은 행동을 할건지 ㅉㅉ
내정간섭 같은 소리하고 있네 홍콩에 군대파병해서 도와주자는 것도 아닌데 홍콩 지지한다고 립서비스 한번 해주는게 뭐 그리 아니꼬와서 내정간섭 운운 하는지 모르겠네
한국이 홍콩 지지하면 짱깨하고 전쟁하나? 끽해야 서로 말로 싸우고 말건데
내정간섭은 짱깨들이 북괴한테 찔러주는 것들이 내정간섭이지
윗분말대로 민간,시민단체에서야 지금도 지지하고 개별적으로 SNS등으론 수많은 한국인들이 격려와 지지를 하고있는 상황인데
정부가 나서서 홍콩문제 잘 해결되길 바란다. 홍콩인권문제에 세계가 관심가져야한다. 중국은 강압적으로 압박해선 안된다. 이런 이야기해버리면 외교적으로 문제가 안생길까요? 왜 우리가 총대매야한다고 하는건지, 영국이나 미국의 1차당사국이나 패권국이 나서면 뒤에서 지켜만 보면 되는걸..그 나라조차도 안나선다면 우리가 나설필요는 더더욱 없는겁니다.
책임지지 못할 말은 내뱉는게 아니죠. 님이 쉽게 말하는 그 '립서비스'가 궁지에 몰려있는 중국입장에선 선전포고에 가까운 말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냉정한 말이지만, 왜 우리가 그런 위험천만한 일까지 감수해야 하죠? 님이 수천만 우리 국민 안위와 경제타격을 책임질 수 있으면 정부에 요청해봐요. 홍콩 지지성명 내라고 ㅉㅉ 입장 바꿔서 그 어떤나라라도 한국과 같은 입장이었으면 지지성명의 '지'자도 말 안할 듯
마음으로서 지지합니다. 꼭 민주화 쟁취해서 홍콩이 민주사회로 남기 바랍니다. 진심입니다. 그러나 정부차원에선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한국정부가 홍콩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는건, 그냥 같이 죽자는 말과 같습니다
그렇잖아도 미국과 중국 사이에 낀 시국인데, 북핵문제까지 걸려있는데다가, 중국으로부터 한국기업에 대한 압력까지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홍콩 편드는 시늉이라도 했다간, 한국측으로선 실익은 하나도 없으면서 타격은 엄청나게 받게 될 것이 뻔합니다. 그렇잖아도 국내경제상황이 좋지 않은데 너무 무리한 요구임
그리고 민주화는 남이 이루어주는게 아니라 내가 이루는 겁니다. 한국이 독재자에 맞서 싸울때 다른 국가로부터 도움을 받은 사례는 없습니다. 굳이 타국의 도움을 받는다고 하면 다른나라보다 미국을 집중공략해야죠. 운 좋게도 지금 미국과 중국은 극한 대립관계이고, 미국은 중국을 압도하는 강대국인데 이보다 좋은 조건이 어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