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었다가(기능직 대우) 이제 공무원이 아니예요. 지자체 별로 대부분 외주에 용역을 주었기에 무기계약직일 뿐.. 대신 공무원 연금을 부어요. 기능직이다 보니 급여가 쎄고요. 호봉도 따박따박 오르고 공무원 연금을 붇기에 아직도 매력적인 인기직종이지요. 그만 두는 사람도 거의 없음. 하루 8시간 근무 한다 치면 대충 몇 시에 퇴근하는지 감이 오지요? 보수도 괜찮고 여가를 즐길 시간도 넉넉함. 그만 두는 사람이 거의 없고, 지자체 별로 외주로 넘어가고 고용승계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어 공개적으로 거의 뽑지 않음. 어쩌다 결원이 생기면 암암리에 특채로 충당하고 있는데 이게 아는 사람만 아는 꿀 직장이라 최소 시/구의원 빽은 써 줘야 될둥말둥이라고, 지인이 이거 운영하는 데 그럽디다. 용역사장빽이라도 시의 눈치를 보는 입장이라 자리 만들기 힘들다고 그럽디다. 그리고 이 분들이 공무원이었다가 용역 소속으로 승계 받은 사람들이라 아는 공무원이 많고, 빽들이 좋아서 함부로 못하고 민원 넣는 것도 특화된 분들이라 다루기 어렵다네요. 사무실 여러번 놀러가봤는데 주차장에, 트렁크가 보이는 RV차는 골프백 많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