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김 위원장이 구속 6일 만에 석방됐다.김 위원장은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 손상, 일반교통방해, 공동건조물침입,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됐다.앞서 법원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 위원장은 작년 5월21일과 올해 3월27일, 4월 2∼3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 집회를 주최하고,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장비를 파손하고 경찰 차단벽을 넘어 국회 경내에 진입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석방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과 경찰이 얼마나 무리하게 민주노총의 비판을 가로막으려 하는지 확인한 것”이라며 “이런 무리한 (구속)에 대해 분명히 책임(질 일)이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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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앞에서 경찰패고 이빨 5개 부러뜨려도 건드릴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