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4년 만에 새 보급형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프리미엄(고가) 정책을 고수해온 애플이 40만원대 중저가 폰을 선보이는 것만으로도 관심이 쏠린다. 애플은 통상 제품 출시일을 사전에 밝히진 않지만 여러 정황으로 미뤄볼 때 다음달 말 공식 출시가 예상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아이폰SE2'(또는 '아이폰9'·가칭) 시험생산을 시작해 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외관은 전작 아이폰8과 닮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이폰SE2에는 하단의 홈버튼이 다시 달린다. 얼굴인식(페이스 ID) 대신 지문인식을 사용해 전면 디스플레이에서 노치를 제거하면서도 기기 보안을 유지하는 방법을 채택한다.
4.7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두께는 7.8mm로 아이폰8의 7.3mm보다 다소 두껍다. 측면 전원버튼에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ID가 통합돼 새로운 베젤리스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기 색상은 레드, 블랙, 화이트 3가지로 출시된다.
카메라의 경우 후면 1200만 화소의 단일 렌즈 카메라를 적용하고, 텔레포트(망원) 카메라는 탑재되지 않아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카메라에 비해선 다소 떨어지는 스펙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206102050530
울나라는 몰겠지만 세계적으론 또 엄청 팔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