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자체가 엄청난 치사율을 가진 병은 아닌걸로 보이죠. 보통의 폐렴도
그렇습니다. 옛날에는, 한 1950~60년대까지는 몰라도, 그 후에는 이야기가 달라졌죠.
치료제나 백신을 떠나서, 의료기술이나 여러가지것들이 발전해왔기 때문에 관리가
되는거죠. 급성이나 중증이 아닌 다음에야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능한 병이지요.
문제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과 다른 질환까지 갖고 있는 경우. (그래서 고령자는 폐렴
사망률이 높은것)
대부분의 사망자가 우한에 집중되어 있고, 중국외 사망자는 우한에서 온 중국인이
필리핀인가요? 거기서 사망한 경우가 현재로서는 전부죠. 중국에서조차 우한에서의
사망이 대부분으로 보이죠.
우한은 현재 의료체계가 마비상태나 다름없는 과부하라는 말도 과소평가로 여겨질
정도로 보이죠. 신종코로나(우한폐렴)만이 아니라 다른 질환자들까지 의료지원을
못받는 스노우볼이 커질 대로 커진 상황. 봉쇄와 더불어 사정이 매우 열악하다보니
단순히 의약품만이 아니라 생필품마저 부족한 상황으로 죽지 않았을 사람들조차
신종코로나외의 질환자들까지 죽어나가는 상황인거죠.
일단 우리 나라도 어떻게든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끔 지속적으로
통제하고 관리해나가는게 중요하다 생각되네요. 과부하만 걸리지 않으면 감염
되었더라도 완치 된다고 보면 되니 말이죠.
여담인데... 둘째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열난다고 아이들 죄다 귀가조치했었죠.
웃기게도 모두 열이 안남;; 그 어린이집 체온계 이상하다고 예전부터 말했는데도
안바꿨나 보네요.ㅋㅋ 38도라는데 아이들 집에가서 재보고 혹시나해서 병원가서
재보면 멀쩡함;;
작성일 : 20-02-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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