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al appropriation 이게 요즘 가장 신선한 개소리임.
특히 흑인들이나 미국원주민들이 많이 주장하는.
우리 문화를 빼앗지 마라!
뭔 개소리.
그럼 니들부터 양복 입지 말고 빤쓰 입고 다니던지.

누군가 불편해하고 지적했을때 생각없이 사과하고 모면하는것도 문제인 것 같아요. 인종,인권 문제는 제기된 순간 반박해선 안되는게 저들의 불문율인듯.

그러니 그런 문제를 제기하는 쪽이 늘 갑인거고...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당연하지만 굳이 왜?) 이런 시위에도 찍소리도 할 수 없는거죠.
서양 전체의 문화가 되어버리니 동양인은 대체 왜 저렇게 까지 하는건지 납득이 안되도 일단 적당히 중립인듯 아닌듯 공감노선 타야하는거고요.

저들이 진심으로 문제해결을 원하고 반성(?)해서 축구경기 킥오프 직전에 묵념 비슷한걸 한다고도 생각이 안들어요. 그냥 달래는거죠.

서양넘들이 개인주의적이라고 느끼는게 한국 단일민족 사회에 외부인으로 겨들어와서 살면서도 지극히 서양적인 가치판단을 기준으로 잡고 그거와 다른 한국사회를 가르쳐서 바꾸려고 듬. 

한국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수용심이라는게 부족하기도하고
정착직후 돈,인기 얻기위해서 겉보기식으로 한국짱이에요 사랑해요라고 국뽕비유만 맞춰준다고 끝이 아닌데  처세가 존나 얄팍하기도 하고요

심지어 이번 사건같이 아프리카출신인 흑인이 서구,미국의 사회적 기준을 끌어다  한국사회를 비판하는거보면 어지간히 한국 우습게 보는구나 하는 생각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