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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6 21:15
맛저 하셨습니까?
 글쓴이 : 2고수열강2
조회 : 315  

전 오늘 회 먹었습니다.
할매 친척 분들과 횟집에 갔어요.
또 저 장가 얘기하심... 짜증.  
할매가 놔둬라  인연 생기면 가겠지해서  진압...

이런 자리 너무 싫지만 음식은 맛있었음.
회는 그냥 국민 회인 우럭 광어 붕장어 잡어 이렇게 먹었는데 
회도 맛 났지만  붕장어 구이가 더 맛났음.
매운탕도 맛있었고... 우럭으로 끓인건데 진짜 맛남
반찬으로 나온 해삼창자랑 성게알도 진짜 맛남.
해삼창자에 계란 노른자 넣고 밥 비벼 먹으니까 밥도둑..

실컷먹고 노래방...  휴,, 힘든 시간이었어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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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 20-02-16 21:17
   
와...
그러고나서 맛난거 먹고 술마시고 노래 부르고... 조인성 ㅋㅋ
     
2고수열강2 20-02-16 21:32
   
뭐 내인성이 어쨌다고???
난 리루 두렵지 않아.. 싸우자.
개개미S2 20-02-16 21:17
   
어르신들 모시고 회포 푸셨나 보군요 ㅎㅎㅎ 효도하신겁니다.

전 저녁챙겨먹고 소주 한잔 하면서 잣지아나 데리고 주말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습니다. ㅎㅎ
     
2고수열강2 20-02-16 21:34
   
오늘 할매 생신이라..
할매 할배들 만나면 머리 아픔.
스트레스,,,,,,,,,
치즈랑 20-02-16 21:18
   
딱 보이네요`
불어터진 볼따구`뿌우~~~~~할망구들~

그 뽈따구 안에는 회를 왕창 집어 넣고 다람쥐 처럼
꾸덕 꾸덕 칭얼 칭얼`대며 회를 씹고 있는`우리 철부지 손주`~~~


뿌우~~~~~~
어구 어구 울` 예쁜 순주`~ 할망구들 신경 쓸거 없데이 마이 무라`
흥흥``
     
2고수열강2 20-02-16 21:35
   
아무리 그래도 할망구가 뭡니까.. ㅉㅉ
다 큰 어른이... 버르장 머리보소... ㅎㄷㄷ
Anthrax 20-02-16 21:21
   
돼지고기 보다 싼, 소고기 등심 1.2kg을 만원에 사서 스테이크 먹방했음.
호주산 소고기 세일가라서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음요.

다음에는 풍미를  위해 버터넣고 해봐야겠습니다.
숙성해서 부드럽게 아주 잘 먹었습니다.
     
2고수열강2 20-02-16 21:36
   
와 스테이크 
수비드 해보셨음?
수비드 진짜 한번 해 먹고 싶은데 혼날꺼 같아서..
          
Anthrax 20-02-16 21:38
   
수비드 시간 많이 걸림요.
anna 20-02-16 21:31
   
님 혹시 돼지띠 입니까
     
2고수열강2 20-02-16 21:37
   
친목 싱고  잘가요...
수염차 20-02-16 21:36
   
일욜저녁이라 가족들과 가자미 조림으로 해결햇습니다....
     
2고수열강2 20-02-16 21:38
   
가자미 진짜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건데...
살짝 말려서 비뜨거리 할 때 조림해먹으면 밥도둑이죠...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