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회 먹었습니다.
할매 친척 분들과 횟집에 갔어요.
또 저 장가 얘기하심... 짜증.
할매가 놔둬라 인연 생기면 가겠지해서 진압...
이런 자리 너무 싫지만 음식은 맛있었음.
회는 그냥 국민 회인 우럭 광어 붕장어 잡어 이렇게 먹었는데
회도 맛 났지만 붕장어 구이가 더 맛났음.
매운탕도 맛있었고... 우럭으로 끓인건데 진짜 맛남
반찬으로 나온 해삼창자랑 성게알도 진짜 맛남.
해삼창자에 계란 노른자 넣고 밥 비벼 먹으니까 밥도둑..
실컷먹고 노래방... 휴,, 힘든 시간이었어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