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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5 22:55
2016년에 예견한 일본의 재난 영화중 하나..
 글쓴이 : 깜장구름
조회 : 1,376  




어느 날 도쿄 전역에 모든 전기가 끊긴다. 전기와 연결된 시스템과 기차, 자동차, 가스, 전자기기가 동시에 멈췄다. 처음엔 며칠만 참고 견디면 해결될 줄 알았다. 당연히 회사와 학교에는 갈 수 없고, 식량은 떨어져가며 심지어 물도 마실 수 없다. 한순간에 문명의 편리함이 사라져 버린..

도쿄가 아닌 지역 한정이라  영화와는 다르지만..

당장 하루만 전기가 끊겨도 난리인데  2주이상  끊긴다면 지금 그곳은 원시시대..

서바이벌 패밀리..였던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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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19-09-15 22:59
   
지역 하나면 외부에서 식수를 배급해서 생존이야 가능하지만,
조선시대급 불편함...
고층 건물이면 전기 들어오는 다른 도시, 구에 모텔 잡고 복구 될 때까지 거기서 출퇴근하는 게 낫죠.

21세기가 20년이나 지난 마당에,
전쟁 중인 아프리카나 남미 오지국가도 아니고,
2주나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국가가 있다니... ㅎㅎ 정말 언빌리블한 소굴임.
winston 19-09-15 23:01
   
수족관 물고기 잡아먹는 영화 말씀인가요?
잉옹잉옹 19-09-15 23:21
   
더운데 선풍기도 없이 어찌 버티는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모니터회원 19-09-15 23:25
   
전기가 끊기면 흔히 조명이 없는 어려움을 생각하실텐데...

가장 큰 문제는 냉장고가 작동을 안하는 부분에 있죠.
장기적으로 음식보존을 할수가 없고 쌀과 장기보존이 가능한 식재료로
그때그때 만들어 먹어야 합니다.

채소나 과일, 육류등 장기보관이 힘든 식품은 유통도 잘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