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직접 가보시면 왜 그런지 아실겁니다.부다페스트 시내에서는 차도 선로 위로 트램따라 같이 레일을 공유해서 주행하게끔 되어있어서 한국사람한텐 운전하기에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열차가 진입하기 전에 당연히 차단기가 먼저 내려와야지요. 설마 저분들이 차단기 부수고 철로로 들어가셨겠어요.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헝가리인들에게는 당연한 룰이 있었겠지요. 댓글들이 너무 고인들을 몰아붙이는거 같아서 한마디 올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