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우리가 버렸을 때, 혹자는 이런 얘기를 합니다.
우리가 버렸을 때, 너무도 가치있는 보석을 남에게 거저 주는 것 아니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베트남은 보석이 아닌 계륵입니다.
먹자니 쓰고, 버리잖니 아깝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일본아! 니네가 먹어 하면 됩니다. 아까워 하지 마세요. 그보다 더 좋은 세상의 나라는 많습니다.
그걸 얘기할려고 그냥 주절히 주절히 얘기했습니다. 열내지 마세요.
김우중을 싫어하지만 대필한 작가의 말은 좋아합니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