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60~70대 고령층이 아주 극렬한 혐한층으로 나대는 이유는
그들이 20~30대 젊은층이었던
1970~80년대 일본은 그야말로 두려울게 없던 시절로 잘나가던때죠
미국 경제를 위협하며
1인당 국민소득도 세계 1, 2위를 찍을 정도로
어마어마했으며
전세계 시가총액의 50% 이상을 일본기업들이 휩쓸었고
경제적으로는 아예 적수가 없어보이던 시절에 살던 인간들이죠
그런데 40여년이 지난 지금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는 대한민국에 쳐발리는 수준으로 떨어졌고
급기야 1인당 국민소득도 구매력 기준으로는 이미 2017년에 역전을 당했으며
명목 기준도 3만달러대로 동일해져 버린 상황입니다.
무서울거 없어보였던 제조업에서도
영원할거 같았던 일본의 가전산업은 대한민국에 이미 쳐발린게 20여년은 되어가는 상황이고
철강, 조선, 석유화학 등 각종 중화학공업을 비롯해서
최첨단 산업인 반도체에서도 대한민국에 지위를 넘겨줘버린 상황
그나마 전통 제조업중 일본이 아직 뻐기고 있는 분야 하나가 자동차 정도이나
그것도 현대자동차 그룹보다 판매량이 많은 기업은 이제 도요타 하나로 쪼그라든 상황
자신들이 가치관을 형성하던 1970~80년대
미국과 경쟁에서도 두려울거 없어보였던 일본이
현재는 그당시 아예 눈에 보이지도 않던 존재인
대한민국에 여러 면에서 밀리고
대한민국이 힘을 과시하기 시작하니
열등감이 극에 달한 상황입니다.
이미 여러 언론기사에서 일본의 60~70대가 극렬 혐한층인 이유에 대해서는
심층 분석기사가 나온 상황이고
역시나 우리나 일본의 대다수 언론모두가 저런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과거의 향수에 젖어서
그 반작용으로 대한민국을 까면 뭔가 좀 바뀔수 있을거란 환상에 빠져 사는것이죠
이제 나이가 먹으니 판단력이 흐려졌을테구요
어찌보면 불쌍한 인간들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행정, 방역 쓰레기 후진국으로 더더욱 전락해버린
일본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방역국으로 칭찬받는 기사와 뉴스를 매일 접하고 있을테니
아마 대한민국에 대한 일본 고령자층의 열등감은 폭발하고 말았을겁니다.
일본 야후에서 죽치고 앉아서 헛소리 댓글들만 적고 있을테구요
전 일본 야후의 한국에 대한 반응은 왜 매번 똑같은가?를 한번 생각해봤는데
어차피 주로 쓰는 세력들이 정해져 있는듯하고
저렇게 고령자층이다보니 창의력이 극도로 떨어져서
매번 앵무새같이 똑같은 댓글만 야후에 써대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본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