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미애 장관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 사람을 옹호할 생각은 죽어도 없습니다.
만약 그런 의도가 있었다면 제가 미친 넘입니다.
단 이번 소설가 협회의 입장이 이해가 안되는 것은
'소설은 허구에서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실화 소설도 았긴 하지만 그 안에서도 소위 양념이라 부르는 허구가 존재합니다.
즉, 소설은 허구에서 출발했고 장르와 성격을 떠나 허구적 요소를 품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즉, 그들이 말하는 소설을 허구, 다시 말해 거짓과 동일시하는 개념은 틀린 개념이 아닙니다.
지금 그들이 보이는 행태와 생각이 틀린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