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06-13 23:38
북한이 떼를 쓴다든가 하는 의견은 그만 둘 필요가 있어요
 글쓴이 : 번호
조회 : 415  

이거 말하는 게 딱 일본 우익들하고 똑같습니다.

일본 우익이 항상 한국이 떼를 쓴다, 어리광을 부린다 이러죠.

근데 다 알잖아요. 그게 사실이 아닌 거.

북한도 우리에게 떼 쓰는 거 아닙니다. 그냥 실망한 거예요.

뭐 돈이라도 나올까 싶어 잘지내보려고 했는데, 돈은 나오는 게 하나도 없고 삐라만 넘어오니 우리가 왜 너희랑 잘 지내야 되냐,

그냥 그렇게 마음먹은 거죠.

대결구도 강조하는 이유요?

그래야 핵전력을 강화하죠. 남쪽하고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어야 세계적인 이슈도 끌 수 있고.

자꾸 그렇게 일본 우익처럼 행동하면 우리나라 외교도 망한다고 봅니다.

상대가 날카로운 비수를 쥐고 있고, 그게 나한테 위협이 된다는 걸 현실적으로 인정을 해야 상황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냉정한 관찰력이지 희망적인 예측이 아니예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우유크림행 20-06-13 23:39
   
근데 왜 면전에 갑자기
개쌍욕을 날리냐 이거죠
쟤들이 무슨 대화를 하려는게 아니잖아요

일본 우익이 그런다고
대한민국 정부가 개쌍욕 날리던가요
차분하게 말하지
     
winston 20-06-13 23:40
   
원래 그런 스타일이잖아요
          
우유크림행 20-06-13 23:41
   
그런 스타일이라고 넘어가야 하는건가요
나름 화해무드 찾는다는 대상에게

대놓고 면전에다가
진짜로 개, 소새끼 이러는거
자체가 선 넘은거죠
               
번호 20-06-13 23:44
   
물론 그 부분은 북한이 잘못하는 겁니다.

그러나 제가 강조하고 싶은 건 북한의 잘잘못이 아니라,

북한이 어떻게 나오든 그걸 애써 무시하려는 태도가 현실에 있어 매우 좋지 않다는 겁니다.

북한이 군사적으로 위협할 땐 우리도 바짝 긴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굴복해선 안 되지만 상대방의 군사적 위협을 어린아이의 떼쓰는 것처럼 여긴다면 그건 대응의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winston 20-06-13 23:44
   
화야 나지만
어쩌겠어요
그런 스타일로 살아온 나란데~
가생퍽 20-06-14 00:30
   
뭘 어쩌라는건지...
ssak 20-06-14 00:50
   
북한 새끼들 막말 하는거나, 
말하는 꼬리지가 무슨 지들이 상전인줄 알고,
마치 우리한테 뭐 맡겨놓은냥 ㅈㄹ 하는데 뭔 되도 않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