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베트남 사람들은 공산주의자였고 베트콩의 또다른 모습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미국의 제임스 맥 참사관이 부정적으로 한국군이 민간인 학살을 했다고 주장하고 한국군의 비리를 제시했는데
이는 미군이 보여준 전과를 압도하는 국군을 폄하하기 위해서였다고도 합니다.
당시 미군은 베트콩의 게릴라에 패닉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기 학살을 하다시피 하다 여론과 전황이
나빠지자 결국 포기하지 말았지만 한국군은 작전에 의해 움직였습니다.
또한 한국군이 독립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초반기 피해가 엄청났습니다. 그럼에도 나중
에 압도적인 전과를 올렸고 이에 시기한 무리들이 한국군의 정보를 베트콩에 팔아넘겨 국군이 적 부대에 기습
당해 몰살당할 위기에 처했었지만 오히려 이를 물리쳐 압도적인 전과를 올려 국군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또한 당시 베트남 사람들은 그냥 공산주의자였고 베트콩의 또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멀쩡한 마을양반이 돌아서서 총을 쐈고 폭탄을 심어 진지를 파괴했습니다. 우리 부대도 이런 모습 때문에 초반 압도적 피해를 당했지만
미국은 패닉을 일으킬 정도였죠.
그 당시 베트남 사람들 중 민간인은 없었습니다. 그냥 공산주의자 군복을 입지 않은 베트콩만 있었을 뿐이지.
만약 그들이 군복을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비를 베풀었다면 우리 국군은 모두 몰살당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