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같은데요. 아무리 좋은 철도 1년이 지나면 녹이 슬고 10년이 지나면 변형이되고 100년이 지나면 형체가 무너지고 천년이 지나면 철 부스러기가 되는법인데 글씨까지 게다가 음각일텐데 윤곽까지...... 2천년동안 부식도 없이 존재한다면 그건 지구의 물건이 아니죠. 돌칼이면 가능할지도....
에.....열처리 관련 일을 5-6년 했던 관계로 방청액에 푹 담가 진공포장을 해도 철이라는건 1년도 안되어 녹이 스는 법이죠. 아무리 땅속 이었어도 글까지 있다니 뻥이 너무 컸어요. 주변에 열처리 관련자에게 이게 중국에서 발견된 2000년 전 검이다. 라고 보여주면 표정 볼 만 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