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강보다는 평균적으로 크지만 지금의 한강은 수심 3m가 넘는곳이 엄청 많기에 강이라고 부르기에는
수영하기 위험한 곳이죠 게다가 물살도 빨라서 잘못하면 휩쓸려서 죽을지도 몰라요
80년대 서울에 폭우 올때 200미리 비오면 한강 넘친다고 24시간 뉴스 방송하며 홍수 경보에 서울이 잠기는것 처럼 뉴스에 보도하곤 했죠...
아니 100미리만 와도 호우 경보
그런데 몇년전 서울에 200미리 폭우와도 뉴스도 별로 없더군요.
내가 모르는 사이 서울 한강의 바닥을 엄청 팠더군요
그러니 수심이 엄청 깊고 200미리가 와도 별 뉴스가 없는 것 보니..
게다가 서울의 하수도 시스템도 80년대가 아니라 엄청 좋아져서
200미리 와도 별 소식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