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창밖에서 뭐가 긁히는 소리가 나서 창문을 열었더니... 냥이가 있음.
발을 치웠더니 들어오려고 하지 않고 계속 쳐다봐서
노른 자 2개 찜해서 찬물에 식혀 줬더니 한참 뒤에 보니 없어짐.
점심때 또다시 창문을 긁기에 이녀석이 다시 나타남.
깐 새우 쪄서 물과 함께 줬더니 잘 먹음...
문제는 앞으로 이녀석이 계속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임.
1. 그냥 무시한다.
2. 냥이 샤료를 사서 준다.
3. 집으로 들어오면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