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과거부터 늘 저런식이거든요
자신들은 한발 뒤로 빠져있고 다른사람의 입을 통해 자신의 의도를 드러내는....
어제 위안부 관련 미국 하버드 어쩌구 논문도
결국 알아보니 뒤에는 역시나 일본놈들이 자리잡고 있었죠...
일본은 민족특성이 앞에 나와서 뭐 당당하게 하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늘 일본의 과거 전쟁도 선전포고 없이 뒷통수 때리는걸로 시작해서 상대가 정신없는틈에 제압 등등
항상 타인의 입을 통해 자신을 정당화시키려는 비겁한 민족성이 있는 나라입니다.
저 한일 해저터널은 일본이 과거 한반도 식민지 시절 이미 계획을 세워놓고 있던 오래된 숙원사업입니다.
(물론 미국에 핵 두방 쳐맞고 실현 불가능되었지만)
뭐 현재도 겉으로는 반일 한국이랑 뭔 해저터널이냐 뭐냐, 한국이랑 필요없다 등등
마치 자신들은 관심없는척, 도도한척 하는
반응들 내놓고 있겠지만 (일본쪽 반응은 굳이 안봐도 이제는 뻔합니다)
하지만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을겁니다.
자신들이 겉으로 대놓고 얘기하기엔 한국에 간절히 요구하는거 같아 자존심 상해서 차마 못하던걸
한국내에서 알아서 얘기해주고
그걸로 한국내에선 또 분쟁이 일어나고 있으니
앞으로도 한일해저터널은 일본쪽에서 한국이 먼저 원한다는 "프레임"을 덮어버리기 딱 좋게 생겼거든요
그걸 만들어준건 당연히도 우리쪽이구요
어차피 우리국민들 감정상 문제때문에도 전혀 힘든 논의이지만
또 저 한일해저터널인지 뭔지 철되면 나온 떡밥정도라
실현가능성은 제로입니다. (천문학적 공사비, 공사소요기간, 기타 여러가지 문제등이 많은지라)
어차피 실현가능성은 제로인 문제이지만
(즉, 저는 한일 해저터널이 건설될거 같다에 걱정은 없습니다. 어차피 실현가능성 제로니까요)
다만, 늘 그렇듯
일본쪽이 한국에 대한 "프레임"을 구축하려는 소재로
("봐라 한국이 한일해저터널을 원한다" 등등 개소리 말이죠... 대한민국 국민중 누가 원한다고 말이죠...)
또 써먹을만한 떡밥을 던져준 그 측면이 전 어이가 없을뿐...
얼마전 귀멸의 칼날인지도
첫날 상품주는걸로 사람 몰려있는거
사진찍어가고 인터뷰 따면서
"봐라 한국에서 얼마나 일본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지"에 대한 일본이 프레임 구축하는걸 잘 보셨을겁니다.
그러나 귀신의 칼날인지 뭔지 현실은 하루 천하로 끝났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