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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2 12:56
미얀마는 미중 충돌 지역으로 손꼽던 곳입니다.
 글쓴이 : 면도기
조회 : 732  


미얀마가 중국이 인도양으로 나갈수 있는 굉장히 좋은 통로거든요. 

지형도 완만하고, 중국 윈난성 대도시들와 바로 붙어 있습니다. 

서부로 한~참을 가야하는 파키스탄 루트에 비해서 메리트가 크죠. 

중국 일대일로 정책에 굉장히 중요한 나라입니다. 


약한 고리 이론 이론이 떠오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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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이 21-02-02 12:58
   
미얀마 항구부터 중국남부로 파이프라인 건설이 중국의 최대 관심사이고 소망이죠

그걸통해서 에너지안보해결
저개바라 21-02-02 12:59
   
미국이 미얀마만 친미 국가로 적극 지원하면 좌우, 중국 다 장악할 수 있는데
자원이 없어서 인지 월맹에 데어서 그런지 타 지역에 비해 소극적 자세를 보임
     
정봉이 21-02-02 13:03
   
미얀마 자원은 많음
특히나 미개발 에너지자원이 엄청남
그래서 중국이 그렇게 달려드는거
치즈랑 21-02-02 13:00
   
이러고 보니 새삼 중국이 쓸데없이 크네...
쪼개야 쓰것어...
달묘 21-02-02 13:02
   
중국이 부추겼을수도...
뜬금없이. 이시국에..    가능성있다생각하네요
Banff 21-02-02 13:03
   
근데 지도보니 옛날에는 버마가 태국보다 쎘나보죠?  인도양쪽 해안가를 다가져갔네..
     
Drake 21-02-02 13:06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영국 식민통치와 관계 있을겁니다. 아마도
태국이 프랑스 영국등 서구 열강 틈바구니에서 달라는거 다주고 살아남은걸로 기억합니다
영토포함
찾아보니 저기 인도양 해안쪽은 영국 식민시대 이전부터 미얀마 땅이였네요
     
빛둥 21-02-02 13:11
   
태국이 이긴적도 있고, 버마가 이긴적도 있는데, 대체로 3대2 정도 비율로 버마가 이긴적이 더 많고 우세했습니다. 버마가 수도를 함락시켜서 아유티아왕조가 완전히 망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 완전히 망한 아유티아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이 강의 더 아래쪽으로 도망가서 만든게 현재 태국의 시작입니다. 태국 입장에서 최악의 숙적이었던거죠. 영국, 프랑스가 오기전의 얘기.
유기화학 21-02-02 14:04
   
일대일로 사업을 위해서 군부쿠데타 지원한걸로
예상되네요
캡틴홍 21-02-02 14:13
   
100% 중국이 개입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