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형 결정조건에는 SSS SAS ASA 가 필수입니다
위경우는 두 길이를 알고 한 곳을 알기때문에 S를 두개 알고 A한개를 알아서
될것 같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정작 알아야 할것은 오른쪽 하방에 있는 위치모름을
정확하게 알아야 나머지 두 곳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정확한 위치는 몰라도 대충 2곳 정도 유추가 가능은 하겠어요
오른쪽 꼭지점은 길이아니까 예를들어 10이면 (10,0)
위쪽 꼭지점은 위치를 아니까 직선의 방정식을 구하든 좌표를 구하든 하면 될것이고
나머진 위쪽 꼭지점에서 수선의 발을 내려 임의로 (a,0)을 잡은 후 피타고라스 정리로 a 구한후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피타고라스로 모르는 변의 길이를 구할 수 있음
불가능합니다.
위치를 아는 꼭지점 A와 A에서 뻗는 변의 길이를 X라고 하고 해당 변의 끝을 B라고 놓았을 떄,
A점을 원점으로 놓을 경우 B의 위치는 A를 중심으로 X의 반지름을 가지는 원이 됩니다.
이 원을 A'라고 부릅시다.
여기서 B점에서 위치를 모르고 거리만 아는 C점과의 거리를 Y로 놓으면
C점의 위치는 B점에서 Y만큼의 반지름을 가지는 원이 됩니다.
이 원을 B'라고 하겠습니다.
이를 그림으로 그려보면 A를 원점으로 하는 X의 반지름을 가지는 A'원이 하나 그려지고
다시 A'원 둘레의 모든 점마다 B'원이 그려지게 됩니다.
이 때 B와 C의 위치는 특정이 되지 않죠.
B의 위치는 A'원의 둘레 중 어딘가이며,
C의 위치는 B의 위치가 정해졌을 때 해당 점에서 그려지는 B'원의 둘레 중 어딘가가 됩니다.
A와 C 사이의 길이를 알지 못하므로 이 때 C의 위치를 특정지을 수 없어 결국 무한한 가능성만이 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