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유학간 조카들 보면 몸짱되서 돌아오던데.. 그 이유가 어찌보면 살아남기(?) 위한 것이더군요.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어려서부터 웨이트, 미식축구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서양인들과, 하루종일 앉아있다가 가끔 축구나 농구정도 하는 한국인은 그냥 몸자체가 다르고.. 그러다보니 그들사이에서 친구도 되고 꿀리지 않으려면 그냥 자연스레 짐에 찾아간다고.. 먹는거, 웨이트 장비, 교육프로그램, 접근성 면에서 정말 운동하기에는 완벽하다네요. 장비탓, 환경탓하는 것은 한심하긴 하지만 부럽긴 부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