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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1 20:02
결국은 수육을 해 묵었는디.. 대박!
 글쓴이 : 아발란세
조회 :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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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돼지 앞다리살 사다가 생각한대루 약불에 한시간 삶았어유.
끓일때 팔각이랑 대파만 넣었는디, 
잡내 하나두 읍시 살코기랑 지방이랑 너무 부드럽게 나와서 
앞으론 보쌈 못사묵을 거 같네유.

수육만 하믄 좀 아쉬울거 같아서 굴도 같이 사다가 무쳤어유.
굴무침이랑 수육이랑 쌈 싸먹으니 새우젓두 필요가 읍더라고유.

오늘 간만에 제대로 묵었네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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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짱 20-10-21 20:03
   
굴김치에 수육 조합은 찐이지라
개부럽
     
아발란세 20-10-21 20:09
   
그럼유~ 간만에 찐하게 묵었어유 ㅋ
오늘비와 20-10-21 20:04
   
와 부럽...
     
아발란세 20-10-21 20:09
   
밥은 묵고 댕기슈?
          
오늘비와 20-10-21 20:12
   
요새 굶고 다니는거 어케 아라찌...
moonshine3 20-10-21 20:04
   
성님은 식비꽤 들어가실듯.
부럽.
     
아발란세 20-10-21 20:09
   
재료비 13000원 들었슈 ㅋ
(보쌈 시키면 3만원 ㅡㅡ)
Mayrain 20-10-21 20:05
   
너무 맛있어보여요  배경보니 성격도 깔끔하신거같에
     
아발란세 20-10-21 20:10
   
간만에 너무 만족스러워서 행복하네유 ㅋ
알짝불 20-10-21 20:05
   
오홍이~~ ???
훗~
오느릉 나도 맛난거 먹음.. 응..
     
아발란세 20-10-21 20:10
   
마이드슈 ㅋ
          
알짝불 20-10-21 20:19
   
췟~
긴양말 20-10-21 20:05
   
ㅅㅂ
     
아발란세 20-10-21 20:10
   
어여 식사허세유 ㅋ
개개미S2 20-10-21 20:05
   
ㅜㅜ
     
아발란세 20-10-21 20:10
   
토닥토닥
비알레띠 20-10-21 20:06
   
이건 반칙임 ㅠㅠ
     
아발란세 20-10-21 20:10
   
절대조합이쥬 ㅋ
뱅기랑 20-10-21 20:06
   
아름답네...
     
아발란세 20-10-21 20:10
   
먹는 내내 황홀했서유 ㅋ
암바구룬 20-10-21 20:06
   
상추에다가 수육이랑 굴김치 싸서 먹고 싶네요. ㅎㅎ
     
아발란세 20-10-21 20:11
   
최고쥬~
bts4ever 20-10-21 20:07
   
사귀자
     
아발란세 20-10-21 20:11
   
여자분이세유 ? ㅋ
예도나 20-10-21 20:07
   
님, 이렇게 요리 잘하믄 부인한테 음식 못얻어먹음 ㅋㅋㅋ
     
아발란세 20-10-21 20:11
   
이미 글렀슈 ㅋㅋㅋ
똑똑똑 20-10-21 20:07
   
특등 신랑감일세
     
아발란세 20-10-21 20:11
   
ㅋㅋㅋ
마시마로5 20-10-21 20:08
   
수육도 좋은데 굴무침이네요. 겨울에 좋은 굴. 굴먹을때가 왔어요.
     
아발란세 20-10-21 20:12
   
원래 굴 잘 안묵었는디 올해는 이상하게 땡기네유
서울사투리 20-10-21 20:10
   
방금 밥먹었는데도 침이 넘어가네.
     
아발란세 20-10-21 20:12
   
꼴깍꼴깍~ ㅋ
fox4608 20-10-21 20:11
   
보쌈에~ 보쌈에 무쵸~
     
아발란세 20-10-21 20:12
   
ㅋㅋㅋㅋㅋㅋㅋ
황룡 20-10-21 20:18
   
뭔가 부족 부족
     
오늘비와 20-10-21 20:18
   
술꾼 ㄷㄷㄷ
          
황룡 20-10-21 20:22
   
에라이 똥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의한숨 20-10-21 20:19
   
부족들 다 부를판....
          
황룡 20-10-21 20:24
   
저는 담달에 거제서 굴오면 겉절이랑 해서 수육해먹을라구유 ㅋㅋ

부르고 싶지만  친목이라 ㅋㅋㅋㅋ
     
아발란세 20-10-21 20:20
   
쐬주 있는줄 알고 봤드니 떨어지구 읍더라능 ㅡㅜ
          
황룡 20-10-21 20:23
   
수육할때 옻껍딱 넣고 삶아보세요 맛 오짐 ㄷㄷㄷ  월계수잎이랑 옻나무껍질

진심 추천
               
아발란세 20-10-21 20:25
   
옻은 또 어디서 구하누~ ㅋ
                    
황룡 20-10-21 20:27
   
엥간한 정육점 가면 다있음 아니면 시장통 닭집이나 쌀집가면 있음
Anthrax 20-10-21 20:18
   
아~ 슬슬 바람이 차가워져 지네요. 수육에 굴이라니...
     
아발란세 20-10-21 20:21
   
김장때가 다가오쥬 ㅋ
신의한숨 20-10-21 20:19
   
술 없이 저걸 먹으라는건 고문
     
아발란세 20-10-21 20:21
   
저두 쐬주가 떨어져서 좀 아쉬웠는디, 먹다보니 없어두 될 정도였다능 ㅋ
풀어헤치기 20-10-21 20:27
   
     
아발란세 20-10-21 20:32
   
정신차려 보니 없...;ㅋ
Mahou 20-10-21 20:35
   
팔각 몇개? 대파 몇단? 혹은 몇뿌리?
저도 해보게요!
     
아발란세 20-10-21 20:37
   
음.. 앞다리살 400그람 기준으루
팔각 세개!, 대파 2/3개 (가능하면 흰부분)~ ㅋ
소금도 꼭 넣으세유~ 충분히~ (반주먹?)
성당턴스님 20-10-21 20:39
   
빅마마가 알려준 방법인데요.
15분은 물에 삶고 건져서 그 물 위에 찜기 올리고, 15분은 고기에 소주 한번 두르고 찜기에 쪄 보세요.
육질이 흐물흐물하지 않고 탄력있어 더욱 맛있더라구요.
남은 건 전자렌지에 살짝 덮혀도 육질에 단단함이 제법 있어 형태가 살아 있어요.
빅마마가 수육 오래 삶는 건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랍디다.
그렇게 한 번 했더니, 그 뒤로 수육은 전부 저보고 하라 하고
심지어 김장철 품앗이로 도와주고 수육 같이 먹은 아랫집 아줌마도 수육 삶아달라고 가져오고 있음.
     
아발란세 20-10-21 20:40
   
나중에 함 해봐야 것네유~ ㅋ
          
성당턴스님 20-10-21 20:46
   
꼭 해보세요. 고기 썰때 흐물흐물하지 않아 원하는 두께로 잘 썰려서 답답하지 않고 썰때부터 기분이 좋아짐. 젓가락으로 찔렀을때 젓가락이 관통되면 다 익은 거라고 빅마마가 그럽디다.
     
풀어헤치기 20-10-21 20:40
   
허걱~~

스님이 괴기 욕심이 과하시네욤...

JIN92 20-10-21 23:27
   
너무 늦게봤다
오늘 종일 배달어플 보며 수십번 켰다껐다 했는데.., 잡게 이시간에 오면 안되긋다...수육에 굴무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