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접종은 고연령대가 대상이고, 예년과 다르게 수백만명이 맞았습니다. 그리고 이 고연령대의 경우 심장마비, 뇌졸증등등의 자연사가 많은 연령층입니다. 대략 심장마비로 연간 2만명정도가 병원밖(병원에 도착하기도 이전에 사망한경우)에서 사망하며, 뇌졸증으로 병원 밖에서 사망하는 사람도 연간 2천명 정도입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며, 환자수가 환절기인 10월에 급증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망자의 80% 이상이 60대 이상 입니다. 거기에 사회활동을 안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혼자계시거나 주무시다가 심장마비 또는 뇌졸증이 와서 아무런 대처없이 사망하시는 경우가 많은 연령층입니다. 보통 이런경우를 돌연사라 표현하는데 연간 수만명이 이런 경우입니다. 특히 환절기에 급격히 늘어나죠.
아무튼... 자꾸 백신과 관련한 억측과 보도가 자제되어야 합니다. 현재까지 일반적인 백신부작용이 발생한것으로 보이는 사례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보건당국에서는 그동안 알려진 부작용이 아닌 다른 형태의 부작용이 있는지에 대하여 확인하겠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인것 뿐입니다. 사망원인은 부검을 통해 밝혀질 것이고, 저의 예측으로는 거의 전부가 심장질환(연령대가 그렇습니다.)으로 확인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건강하시다가도 이러한 질환(심장질환, 뇌졸증)등으로 아무런 처치받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경우가 하루에도 몇건씩 발생되는게 현실이고, 이걸 백신이랑 무조건 연결시켜 돌연사만 발생하면 무조건 "백신 맞았는가?"를 기레기들이 먼저 따져묻고, 맞았다고하면 보도(안맞았다면 당연히 보도안하죠.)하는 행태가 이어지자 돌연사로 유족들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같은 의심을 하여 기레기에게 연락하는 식이 되니 지금의 결과가 된것 뿐입니다. 부검이 끝나고 실제 사망원인이 확인된 이후에 이런글 쓰셔도 됩니다. 그때까지는 이런글 쓰지말고 기다립시다. 백신에 대한 이러한 의심과 억측이 결국 "아나키"같은 현상을 만드는것이고, 국가적으로 크나큰 방역공백을 야기시키는 겁니다.